잡스러운 것의 집합

외환통장이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가... 어제 정리를 해보았다. 593 달러나 통장에 들어 있었다. 원화를 외화로 환전을 한 것은 아니고 그곳에서 보내준 것인데 별 생각없이 있다보니 잠들어 있던 것이다. 환율을 살펴보니..... 대충 1250원 정도 계산하면 될 것 같다. 계산하니 74만원 정도의 금액이다. 작년의 고환율이 생각나 12개월의 그래프를 찾아봤다. 작년 9월에 1430~40원까지 올라간적이 있었다. 아 그때 환전을 했다면... 84만원이나 되는데..... 저 아까운 시기를 놓쳐버린 것이다. 역시 사람은 타이밍을 잘 잡아야 되나보다. 에휴..... 그럼 그렇지.... 생각하지 못하고 있던 것을 찾았으니 ..... 이것으로 만족을 하고 이것은 당분간 묵혀두어야할 것 같다. 나중에 천불을 달성..

주말이니.... 일주일동안 소모한 것을 보충하기 위해서 맛있는 것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본다. 그래서 당분을 보급하기 위해서 무언가를 먹기로 결정했다. 어디로 갈 것인가 생각을 하다가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곳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아파트단지들이 있는 곳의 상가에 생긴 곳으로 한 1년정도 되었을려나.... 투썸플레이스 매장을 가서 케이크를 선택하였다. 오? 케이크 포장박스가 블랙으로 되어 있는 것이 꽤 고급스럽게 만들어졌다. 초는 필요없다고 했는데 ..... 직원분이 그냥 무시하고 넣어주셨다. 겉 포장이 뭐가 중요한가.... 내용물이 중요한 것이지.... 선택을 한 제품은..... 상단에 딸기가 올라가 있고 그 옆에 체리들이 있으며 아래쪽으로 초콜릿 생크림으로 보이는 것이 있는 것이다. 선택을 할때 케이..

예년보다 추운 12월을 보내고 1월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인상된 난방비로 인하여 다들 말이 많다. 가뜩이나 힘든 계절인데... 2월이 되면 줄줄이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 1월에 만두, 콜라, 아이스크림등이 10% 정도 인상이 되었다. 저것이 끝이 아니고 그 외의 것이 2월달에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 가공식품들 가격이 줄줄이 인상 예정이다. 우리나라 빵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SPC 쪽의 파리바게트....대충 6.7%정도 인상한다고 한다. 맘스터치란 곳도 100~900원 메뉴에 따라서 오른다고 한다. 농심 같은 경우 시리얼을 300~400원 인상 하겐다즈 8프로 인상 빙그레 아이스크림 8프로 인상.... 그외 회사들 과자 10%가까이 인상.... 줄줄이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 뭐..... 전반적인 상..

어제는 눈이 좀 내렸다. 얼마 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 예보 보다는 좀 많이 내렸다. 와.. 그런데.... 올 겨울에 온 눈 중에서 가장 풍성하고 볼만한 눈이었다. 차량의 위에 있는 눈을 좀 찍어보았다. (방수 맛폰도 아니고 카메라가 그리 좋은 것도 아니지만........) 와? 그냥도 눈 결정이 육각의 모습이 확인되는 것들도 있으며 나뭇가지처럼 가지들이 있고 그 가지들에 또 잔가지들로 전형적인 육각 구조를 이루는.... 그런 눈이다. 지난번은 이런 눈이 아니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 눈은 제대로 된 눈이었다. 다른 쪽을 보아도... 눈 결정들이 매우 잘이루어져 있다. 자동차 위에 있는 눈을 치우면서보니 저것들 뭉쳐지는 것이... 와? 눈 뭉치가 찰진것이.. 눈사람 만들기에는 최적인 그런..

우리는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제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대부분 제품들이 X년 ~ 10년정도까지도 AS를 보장하고 있다. 10년으로 대표적인 것이.. 세탁기의 모터와 냉장고, 에어컨의 컴프레샤이다. 또한 PC에서 전기를 변환하는 파워 같은 경우 10년을 보증하는 제품들이 있다. 제품에 따라서 다양한 기간의 AS를 제공하고 있고 대부분의 서비스들이 꽤 괜찮다고 생각된다. 얼마전에 어떤 사용자가 자신의 잘못으로 인하여 케이스 일부가 망가졌는데 어찌해야 되나요... 라는 질문이 올라왔다. 그런데 거기 달린 댓글이 가관이다. 제일 위쪽의 댓글은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본인이 잘못했으니 본인이 감당해야 된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그 아래 댓글을 보면...... '본인 과실로 하지 마시고 불량..

올해 겨울은 이전의 몇년과는 좀 다른 상황이다. 눈이 꽤 오는 편이고 날씨가 춥다보니 그 눈이 잘 녹지 않는다. 이런 눈을 치우기 위해서 제설작업을 한다. 눈을 한쪽으로 치우기도 하지만..... 화학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눈을 녹이는 방법을 택한다. 바로...... 염화칼슘(CaCl3 인가?)을 살포하는 것이다. 그 동안 얼마나 살포를 했으면..... 외출을 하면서 주변을 좀 살펴보았다. 아스팔트가 포장된 도로 입니다. 주도로는 아니고 그냥 골목길이긴 합니다만.... 가운데 중앙선이 있었는데 보이지 않습니다. 다시 봐볼까요... 과속방지를 위한 공간을 넘어가서 다시 찍어봤습니다. 여기는 바닥에 염화칼슘의 흔적이 더 심하게 보입니다. 군데 군데 녹아서 물이되었던 얼룩들이 보일 겁니다. 원래의 아스팔트 색깔은..

21년도와 비교해보면 22년~23년 겨울은 추운 것 같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차이가 있기는 하겠지만.... 제가 사는 지역을 보면... 12월달의 밤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은 날수를 확인해보니.... 10일 밖에 없습니다. 2/3 이나 되는 기간동안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낮 기온도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가 유지 되었습니다. 절정은 크리스마스쯤에 있었습니다. 영하 20도...... 이 추위가 어느정도냐하면...... 사람들이 애용하는 소주가 얼어서 터지는 온도입니다. 또는 냉장고의 냉동실 온도로 사용하는 온도가 대충 -18도일 겁니다. 그거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이런식으로 추위가 지속되지 않고 '삼한사온' 이 말이 대충..

[주절주절] - 은행에서 전화가 왔었다... 금리가 체감이 되네...... 은행에서 전화가 왔었다... 금리가 체감이 되네...... 작년에 기존금리가 3.25%까지 올랐다. 그에 따라서 예금금리도 올랐고 대출금리도 같이 상승하였다. 내일이다... 13일 0.25% 더 올릴 것이라는 소리가 있다. 그대로 될지 어떨지는 내일 봐야 알 것이 crazyits.tistory.com 지난주에 은행..... 더 정확히 말하면 농협의 누군가에게서 전화를 받았었다. 그래서 오늘 오전에 방문을 했습니다. 특판 예금 어쩌고 물어보니 그런 상품이 없다고 하다가.... 오늘 판매되는 상품이 이런 것이 있고 금리가 어쩌구 저쩌구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거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상품이 아니였다. '정기예금' '정기적금' ..

오늘 하드웨어 커뮤니티에 AMD, 3rd RDNA ISA(명령어 세트 아키쳐) 레퍼런스 가이드 공식 발표라는 뉴스가 올라왔다. 그래서 이벤트에도 참여하기 위해서 겸사겸사 댓글을 작성하였다. 평소에는 알람이 잘 울리지 않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댓글이 작성되었다는 알람이 울렸습니다. 잉? 뭘까 궁굼해서 확인을 해보았더니 위에 작성한 댓글에 대한 알림이었습니다. 제가 작성한 댓글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예전에는 AMD가 이런 것들을 잘하지 못했었는데... 이제 문서도 착실하게 작업하고 있고... 그에 따른 여러가지 툴도 작업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네유~! ' 여기에 대한 답글이.... '지금도 경쟁사 대비 꽤 부족해요. 한참 멀었죠.' ???????? 뭔 개소리 답글인지 모르겠다..

작년에 기존금리가 3.25%까지 올랐다. 그에 따라서 예금금리도 올랐고 대출금리도 같이 상승하였다. 내일이다... 13일 0.25% 더 올릴 것이라는 소리가 있다. 그대로 될지 어떨지는 내일 봐야 알 것이다. 저건 저거고.... 금일 전화를 한 통화 받았다. '안녕하세요... XXX 고객님 맞으시죠.' '저는 XX은행 부지점장 XXX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특판되는 상품이 있어서 이렇게 연략을 드렸습니다.' 라는 것이었다. 대충 들어보니.... 1월 16일에 특판하는 ... 상품이 하나 있는데... 금리가 5.3% 라고 한다. 단 기간이 3년이긴 하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좋은 조건이라고 보인다. 모집 금액이 그리 크지 않아서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 주말에 좀 고민을 해보고 갈아타는 것을 고려해 봐야겠다..

11월 28일 오후 2시에 Covid-19 백신 예약이 되어 있어 접종을 하였다. 백신 종류는 2가지 가능한데 기존의 백신 ( 모더나BA.1, 화이자 BA.1 ) 또는 새로운 것인 화이자 BA.4/5 이 가능하다. 기간도 오래되었고 바이러스 변형도 생각하여 본인은 화아지 BA. 4/5를 선택하여 접종을 하였다. 접종을 하기전에 간단한 문진과 체온정도 측정하였고 주사는 왼쪽 어깨에 맞았다. 맞는 것은 그냥 따끔한 정도이고 별 다른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접종후 7~8시간이 지나면서 슬슬 증상아 나타나기 시작했다. 기존 접종(1 차, 2차, 추가)에서는 모더나 BA. 1을 접종하였는데 그 때는 아주 약한 몸살 기운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약한 몸살의 느낌은 아니고 좀 강한 몸살이다. 주사를 맞은 부위에 통증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월 29일 밤 11시 조금 넘어서 커뮤니티에 이태원에서 사고가 났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큰 사고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이 되었으나.. 30분이 지나고 1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정보들이 나왔다. 30일 새벽에 집계된 사망자가 1XX명........ 우리나라 중심인 서울에서 저런 일이 발생하다니 얼마전까지 선진국 어쩌구 하던 나라가 맞는가하는 의심이 가는 사고이다. 어딘가 매체에 나온 것으로는 10만명이 한정된 공간에 모였다고 하는데 이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였어도 문제가 없었다. 2017년 관련 기사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062624#home 핼러윈 축제 당일 이태원 유동인구 20만 명 ... 대체 무슨 일이 | 중앙일..

어제 모 회사의 특정한 제품을 네이버의 라이브 방송 시간에 판매를 한다고 하였다. 수량이 무한되는 것이 아니고 일정량만 판매되는 것이라 사람들이 꽤 모일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방송시간에 딱 맞춰서 들어간 것은 아니고 조금 지난뒤에 들어갔는데... 1X만 시청자수 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어라? 하드웨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저렇게나 많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냥 나왔다. 제품을 구매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계속 볼 이유는 없었다. 커뮤니티에 가서 이것저것 보다 보니.... 누군가 글을 작성했는데... 시청자수가 30만이라고 적었다. 어? 30만이라는 사람들이 저 비싼 제품을 보기 위해서 저것을 본다고? 무언가 이상한 수치이다. 쇼핑 라이브 방송이라고는 하지만.... 저 인원은 말이..

언제부터였지? 지금 사용하는 PC가 년식이 좀 있는 상태이다. 예전이었다면 2~3년을 주기로 변경을 하여서 어느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그런 시스템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게임과 같은 고사양(?)을 요구하는 것을 일단 하지 않고 있으니 업그레이드에 대한 욕구가 별로인 관계로 지금까지 사용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예전 같았으면 로딩이 좀 걸린다 싶으면 답답함을 느끼게 되어 업그레이드를 해야 된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로딩이 좀 걸린다 .... 좀 있으면 되겠지 하면서 그냥 기다린다. 뭔가 좀 느긋해지는 여유가 생겼다고 해야 되나? 여튼 현재 PC의 사양을 정리를 하면 아래와 같다. CPU(씨피유) : AMD A8-7650K ( 일명 Kavari ) - AMD의 흑역사 였던 불도저를 기반으로..

그날의 그 사건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일베에서 못된 짓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세월호와 관련된 것도 자신들의 방식으로 장난질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클리앙에서 찾아온 것인데...) 왼쪽이 정상적인 리본의 모습입니다. 오른쪽은 일베에서 만든 것으로 교묘하게 위장되어 있습니다. 리본의 끝단을 V처리하여 축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REMEMBER --> 'REM ILBE R'로 변경하여 'ILBE'라는 것을 넣었습니다. 아우..... )$*#)$)#$*)(#$*()@#$*)#$*()#$*)(#$*()$*)(#*$#*!@)$*))*#$ 인간으로 태어나서 저런 행동을 하고 있는 그들.... 하~~~~~~!!!!!! 아무튼 이런 것이 있으니 꼭 기억해서 저런..

어떤 특정한 주제(?)를 가진 커뮤니티는 여러 곳이 있다. 관심있는 분야의 경우 2~3곳 정도 주기적(?)으로 방문을 한다. 동일한 정보도 올라오기도 하지만 종종 다른 곳에는 없는 정보가 올라오기 때문에 여러 곳을 이용하는게 도움이 된다. 커뮤니티는 사람이 많아야 운영이 된다. 회원수를 유지하면서 증가시키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포인트를 이용한 회원등급 시스템이다. MMORPG에서 많이 본 레벨업 시스템으로 일정한 포인트에 도달을 하면 등급이 올라가게 된다. 등급 상승을 위해서 포인트를 얻으려면 보통 글을 작성하거나 추천을 받거나 답변을 하고 그것이 채택되거나 등등... 이다. 글 하나 작성쯤이야 라고 생각이 되겠지만 막상 쓰려고 보면..... 어렵기도 하다. 그래서 왠만하면 주로 서식(?)하..

1년 넘게 고공행진을 하던 GPU의 가격이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정체(?)를 하는 것 같더니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는 출시시기의 가격에 근접하였다. 비 정상적인 가격이 된데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지만 이 중에 되팔이 들이 있다. 종종 특가 제품들이 나오곤 했는데 실 사용자들이 구매를 해야 좋은 일인데 이러한 것들을 0.1초~1초 사이에 매크로를 이용하던 특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싹쓸어 가버렸다. 특가 제품이 판매되고 몇분~몇시간이 지나면 중고제품을 판매하는 사이트에 'XXXX 제품 미개봉 판매합니다.' 구입 가격에 +몇십만원을 더 붙여서 판매로 올라오는 것이었다. 이러다 보니 가격상승에 한몫을 하였고 실 사용자중 일부는 저런 것을 구매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런 되팔이 행위로 수익이 쏠쏠(?)하..

데스크탑을 주로 이용하지만 노트북도 가지고 있다. 노트북도 연식이 된 제품인데.... 2014년도에 구입했으니 대충 8년 정도 되었다. 한성 U44X 라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이놈이 몇시간 전까지 잘 사용했었는데 갑자기 부팅도 안되고 화면이 아무것도 안보이는 현상을 보여줬다. 아.... 사용기간도 꽤 되었으니 이제 수명이 다 되었나? 년식이 있다보니 무상 AS라는 것도 없고 비용도 꽤 비쌀 것이다.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배따서 내부나 구경하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배를 따기 전에 일단 전체적인 상황을 확인해 봤다. 1. 화면이 들어오지 않는다. 2. 전원버튼에 적색 불이 오락가락 하며 어댑터 연결하는 곳에 푸른색 LED가 점등되어 있다. 어댑터 연결하는 곳에 불은 연결시에만 들어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