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기존금리가 3.25%까지 올랐다.
그에 따라서 예금금리도 올랐고 대출금리도 같이 상승하였다.
내일이다... 13일 0.25% 더 올릴 것이라는 소리가 있다.
그대로 될지 어떨지는 내일 봐야 알 것이다.
저건 저거고....
금일 전화를 한 통화 받았다.
'안녕하세요... XXX 고객님 맞으시죠.'
'저는 XX은행 부지점장 XXX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특판되는 상품이 있어서 이렇게 연략을 드렸습니다.'
라는 것이었다.
대충 들어보니....
1월 16일에 특판하는 ... 상품이 하나 있는데...
금리가 5.3% 라고 한다.
단 기간이 3년이긴 하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좋은 조건이라고 보인다.
모집 금액이 그리 크지 않아서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
주말에 좀 고민을 해보고 갈아타는 것을 고려해 봐야겠다.
아마도 지역농협 같은 곳에 최대한 얼마정도의 자금을 유치하고 있어야 된다는 것이 있나보다
그래서 저런 특판을 진행하는 것이 아닐까?
지금 금리 상황을 보면 되게 이상한 상황이다.
기준금리를 생각하면 예금금리가 내려오는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그런데 지난 11월말을 기준으로 보면 계속 내려오는 상황이다.
11월말 1금융권에서 5%대의 정기예금 금리를 보았는데.....
23년 1월이 된 지금 시중의 1금융권들 3후반~4초반 사이라 봐야 된다.
대출 금리는 8%대라고 하는데 왜 이리 갭이 심한 것일까....
정부가 금리 인상을 자제하라고 했다는 것이 있기는 하다...
그래서인가... 예금금리는 내리고... 대출 금리는 올리고....
21세기를 살고 있는 것이 맞는가?
자유를 외치던 대한민국이 맞는가?
어째 198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 드는 것일까?
저 위쪽 대가리부터 주둥이는 국민을 위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고 다 자신들 이익을 위해서 주둥이를 놀리고 있는 것 같다.
자유를 외치고 있지만 사실은 통제를 하고 있는 이 뭐 같은 현실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참 뭐 같다.
나는 저쪽을 선택하지 않았는데... 좀 억울한 느낌이 든다.
사람들이 좀 생각을 하고 뭔가 선택을 했으면 한다.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데.....
언론에 나오는 것에 혹하던가... 뭔가 이상한 찌라시에 넘어가 선동을 당한다거나...
제발 그러지 말고 여러가지 정보를 확인하고 올바른 선택을 했으면 한다.
오늘 금리 전화를 받고 좀 찾아보니...
꼬라지가 말이 아니네...... 슬픈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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