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러운 것의 집합

지난 12월에 다얼유(비프랜드)에서 테스터 모집을 했었습니다. 특별한 제한도 없었고 작성도 편하게라고 되어 있어 신청을 해보았고 그게 되어서 제품을 사용해봤습니다. ( [DAREU] '필드테스터 모집' 유선 게이밍 헤드셋 A730 ) 쿨엔조이,쿨앤조이 coolenjoy, cooln, 쿨엔, 검은동네 pc,컴퓨터, 하드웨어,CPU오버클럭,VGA쿨러,오버클럭,PC튜닝,케이스튜닝,cpu,vga coolenjoy.net 여러분의 시간은 귀중하쥬~ '이 사용기는 비프랜드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이런 것이 좋다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냥 느낌대로 적을 뿐입니다. 제품 박스에는 일반적인 것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바닥면에는 개괄도가 그림의 형태로 표시되어 연결방법과 사용법, 제품의 특징을 ..

작년 12월 20일 쯤이었다. 낮시간에도 영하를 유지하고 새벽에는 -1X도까지 떨어지는 매서운 날씨를 가지고 있었지만 시장을 가기위해서 집을 나섰다. 평소 다니던 길을 통해서 가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사람들이 내 놓은 박스, 재활용, 종량제(쓰레기) 봉투등이 꽤 많이 보였다. 어? 저기 뭔가 검은색의 물체가 보이는데 한 20~30미터 떨어진 상태에서도 '저건 스피커다' 라고 느껴지는 것이었다. 가까이 가서 보니 대충 1미터가 조금 안되는 스피커 하나와 한 4리터 정도 사이즈의 우퍼가 하나 있는 것이다. 그 옆에는 친절하게도 어댑터도 2개 있었는데 위 제품에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다 챙겨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 스피커는 아래의 제품으로 위쪽에 있는 것이 우퍼인데.... 무려 무선이다. 그리고 ..

PC를 사용하게 되면 마우스를 이용하여 커서 이동 및 클릭을 통하여 입력을 하게 된다. 아마도 게임을 하게 된다면 게임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대부분의 시간에 마우스를 잡고 있을 것이다. 보편적인 마우스를 잡는 형태를 생각하면 손을 90도 정도 회전을 하여 마우스를 잡게 된다. 단 시간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오랜 시간을 사용하면 팔이 저리기도 하고 손목이 아플때도 있다. (물론 사람ㄷ에 따라서 아닌 경우도 있다.) 이런 것을 줄이기 위해 인체적학으로 계산된 형태도 있는데 그중의 하나인 버티컬 마우스라 불리는 제품이다. 본인이 소유한 것은 한성컴퓨터의 VM100 V2 OfficeMaster 다. (돈을 주고 구입한 것은 아니고 이벤트 당첨으로 택배비만 지불하고 받은 것이다.) 제품의 박스를 열어보면 그..

집안을 뒤적이다가 나온 고대 유물(?)이 있다. PC를 일찍 접하지 않으면 잘 모를 회사의 제품으로.... 훈테크(Hoontech)에서 제조한 DSP24 Revolution Theater 7.1 이라는 제품이다. 훈테크는 몰라도 옥소리를 기억하는 분이 오히려 더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기판 위쪽의 날짜를 보면 2001 / 12 / 10 이니까 그 이후에 구입한 것이라 보면 된다. 또한 자랑스러운 Made in Korea 제품이다. 좌측에 단자가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코엑시얼 출력, 광출력, 7.1채널 출력을 위한 3.5 단자 4개 나머지 하나는 라인 입력이다. 그러니 많은 것은 아니고 딱 필요한 것만 들어가 있는 것이다. 이 제품이 그 당시에 괜찮은 칩셋을 사용한 것으로 기억한다. 무슨 칩셋인지 확인해 ..

작년에 AMD 7650K를 사용하고 있다가 AM4 끝물인 제품으로 CPU, 메인보드를 구매하였다. 그래서 쿨러가 필요했다. 수냉이냐 공냉이냐 고민을 하던 참에 눈에 들어온 제품이 있어 구매를 하였다. 사용한지 조금 되기는 했지만 어떠했는지 좀 적어본다. 브라보텍에서 유통하는 AG620 공냉 듀얼 타워 쿨러이다. 수냉과 공냉의 갈림길에서 공냉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관리가 편하고 시스템 죽을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다 보니 공냉쿨러를 선택하게 되었다. 이전 시스템도 대충 7년가까이 사용한 것이니 이번 시스템도 최소 그정도는 사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다 보니 수냉보다는 공냉이 유지보수에도 좋을 것 같아 선택된 것이다. 거기에 비용절감도 되다보니 ... 박스를 열어보면 쿨러 양쪽으로 완충재가..

예전에 있던 하드웨어 커뮤니티가 사라지고 어떤 하드웨어 커뮤니티를 종종 가고 있다. 오늘 어떤 글이 하나 올라왔는데.... PCIE x 16 슬롯 2개가 있는데 GPU를 장착했는데 아래쪽 슬롯에 비해서 위쪽 슬롯이 온도가 10~20도 가까지 높게 나와서 이상하다는 글이 올라왔다. 으흠? 나름 친절하게 원인을 생각해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어라? 댓글을 대충 읽었나 아니라고 합니다. 사진까지 첨부하여 설명을 합니다. 그제서야 '해당 내용을 확인해볼께요'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PC에서 사용하는 메인보드는 일반적인 것들입니다. 이러한 것은 여러가지 제약되는 사항들이 있습니다. PC가 이것저것 추가를 하여 확장이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무한대로 확장은 아니라 제약사항이 있습니다. PCIE 레인수 같은 ..

11월 28일 오후 2시에 Covid-19 백신 예약이 되어 있어 접종을 하였다. 백신 종류는 2가지 가능한데 기존의 백신 ( 모더나BA.1, 화이자 BA.1 ) 또는 새로운 것인 화이자 BA.4/5 이 가능하다. 기간도 오래되었고 바이러스 변형도 생각하여 본인은 화아지 BA. 4/5를 선택하여 접종을 하였다. 접종을 하기전에 간단한 문진과 체온정도 측정하였고 주사는 왼쪽 어깨에 맞았다. 맞는 것은 그냥 따끔한 정도이고 별 다른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접종후 7~8시간이 지나면서 슬슬 증상아 나타나기 시작했다. 기존 접종(1 차, 2차, 추가)에서는 모더나 BA. 1을 접종하였는데 그 때는 아주 약한 몸살 기운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약한 몸살의 느낌은 아니고 좀 강한 몸살이다. 주사를 맞은 부위에 통증이..

지난달에 출시한 현재 최고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RTX 4090 전원 단자가 기존과는 다른 것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8핀 3개 또는 4개에서 12핀으로 변환하는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다. 이 케이블을 사용했을때 일부에서 단자가 녹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Hardware] - Nvidia RTX 4090 전원 단자 문제가 이곳 저곳에서.... Nvidia RTX 4090 전원 단자 문제가 이곳 저곳에서.... 현존하는 GPU중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제품이라고 하면 얼마전 Nvidia 에서 출시한 RTX 4090이다. 제품의 가격은 MSRP로 1599$ 로 FE 에디션이 저 가격이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263만원이고 비 crazyits.tistory.com 파워를 제조하는 곳에서는 새로운 파워를..

현존하는 GPU중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제품이라고 하면 얼마전 Nvidia 에서 출시한 RTX 4090이다. 제품의 가격은 MSRP로 1599$ 로 FE 에디션이 저 가격이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263만원이고 비 레퍼 물량들은 저 가격에서 + - 되어 저 근방에서 3XX만원대의 제품까지 다양하게 있다. 이 제품에서 기존의 전원과 관련되어 바뀐 부분이 있다. ATX 3.0 규격에서 12V 전원 공급 관련되어 새로 생기는 것이 있다. 위 사진에서 12VHPWR 이라고 표시된 부분으로 GPU(그래픽 카드)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규격이다. 이것으로 최대 600W 공급이 가능하다고 한다. 구조를 보면 12개의 핀이 있으며 하단의 4개는 센서와 관련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것을 최초로 적용한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월 29일 밤 11시 조금 넘어서 커뮤니티에 이태원에서 사고가 났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큰 사고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이 되었으나.. 30분이 지나고 1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정보들이 나왔다. 30일 새벽에 집계된 사망자가 1XX명........ 우리나라 중심인 서울에서 저런 일이 발생하다니 얼마전까지 선진국 어쩌구 하던 나라가 맞는가하는 의심이 가는 사고이다. 어딘가 매체에 나온 것으로는 10만명이 한정된 공간에 모였다고 하는데 이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였어도 문제가 없었다. 2017년 관련 기사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062624#home 핼러윈 축제 당일 이태원 유동인구 20만 명 ... 대체 무슨 일이 | 중앙일..

지난 20일 야간이 되면서 13세대의 성능에 대한 엠바고가 다 풀렸다 12세대와 공정은 달라진 것이 없지만 캐시가 증가하고 E코어를 더 추가하였다. 또한 최적화를 진행하여 그런지 이전보다 클럭도 증가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전 세대와 비교해서 성능은 많이 증가하였다. 하지만 이전세대에서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전력소비이다. 프로세서도 언제부터인가 차력쇼를 하고 있다. 전력해제를 하여 프로세서가 더 많은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풀어주는 것이다. 연료의 공급이 있다보니 성능은 증가하기는 한다. 하지만 공급되는 전기에 비해서 향상된 성능은? 글쎄~ 여튼 전력소모에 대한 것이 좀 심하다. 다음은 아난드텍의 벤치에 나온 전력 관련된 도표인데 13900k가 334 와트라는 전력 소모를 보여주고 있고.. 1..

어제 모 회사의 특정한 제품을 네이버의 라이브 방송 시간에 판매를 한다고 하였다. 수량이 무한되는 것이 아니고 일정량만 판매되는 것이라 사람들이 꽤 모일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방송시간에 딱 맞춰서 들어간 것은 아니고 조금 지난뒤에 들어갔는데... 1X만 시청자수 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어라? 하드웨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저렇게나 많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냥 나왔다. 제품을 구매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계속 볼 이유는 없었다. 커뮤니티에 가서 이것저것 보다 보니.... 누군가 글을 작성했는데... 시청자수가 30만이라고 적었다. 어? 30만이라는 사람들이 저 비싼 제품을 보기 위해서 저것을 본다고? 무언가 이상한 수치이다. 쇼핑 라이브 방송이라고는 하지만.... 저 인원은 말이..

하드웨어에 관심이 있다보니 관련된 커뮤니티를 종종 둘러보고 있다. 그러다가 어떤 사람이 CPU 온도가 너무 올라간다며 글을 올린 것을 보았다. 온도가 96도로 물이 끓는 온도인 100도 근처까지 가는 것 때문에 하소연을 하는 글이었다. 3열 360mm 수냉을 사용하는데 온도가 너무 올라간다는 것이다. 120mm 팬 3개로 라디를 식혀주는 수냉이라면 왠만한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식히는데 문제가 없다. 아래 스샷을 올렸었는데.... 아마도 이것은 CPU-Z 제작한 곳에서 하드웨어 모니터링을 하는 것도 있는데 그것을 통하여 모니터링을 한 것 같다.(HWMONITOR?) CPU는 12900K이고 저기에 보이는 Package 온도를 보면 제일 처음 항목은 아마도 현재값을 나타낼 것이다. 두번째 항목은 최소값 세번째..

금일 10시가 되면서 엔비디아에서 내놓은 신제품 GPU들을 대형쇼핑몰 또는 오픈마켓을 통해서 제품들이 판매가 되었다. 혹시나 싶었는데 역시나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263만원에 구매를 하는 것을.... 280만원에 양도를 하겠다는 것이다. 아마도 카드 같은 것으로 구입을 하였을 것이니 포인트나 이런 것들도 챙기게 되는 것이고 양도차익이 17만원을 챙기는 것이다. 이전에도 되팔이들이 극성을 부렸지만 채굴수요도 사라지고 제품의 가격이 되어서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니..... 어휴.... 왜 저런 식으로 행동을 하는 것일까. 그리고 저런 것은 구입을 하지 말아야 되는데.... 하루라도 빨리 사용해보고 싶은 그 욕구는 이해가 가지만 저런 인간이 판매하는 것을 사는 것은 아닌 것 같..

프로세서는 주기적으로 새로운 제품이 출시된다. 대략 2년마다 새 제품이 나온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이번에 Zen4가 나온 것이다. [Hardware] - Zen4 (7950x, 7900x, 7700x, 7600x) 는 잘 만들어진 제품 같다..... Zen4 (7950x, 7900x, 7700x, 7600x) 는 잘 만들어진 제품 같다..... 새로운 프로세서를 판매하게 되면 보통 하루전에 그 성능에 대한 공개가 허락된다. Zen4가 9월 27일 판매되기 때문에 9월 26일에 하드웨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이에 벤치마크들이 우르르 하고 crazyits.tistory.com 제품의 성능도 꽤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제품의 판매는 그렇게 많은 것 같지가 않다. 보통 신제품이 판매되고 나면 온라인 커..

언제부터였지? 지금 사용하는 PC가 년식이 좀 있는 상태이다. 예전이었다면 2~3년을 주기로 변경을 하여서 어느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그런 시스템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게임과 같은 고사양(?)을 요구하는 것을 일단 하지 않고 있으니 업그레이드에 대한 욕구가 별로인 관계로 지금까지 사용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예전 같았으면 로딩이 좀 걸린다 싶으면 답답함을 느끼게 되어 업그레이드를 해야 된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로딩이 좀 걸린다 .... 좀 있으면 되겠지 하면서 그냥 기다린다. 뭔가 좀 느긋해지는 여유가 생겼다고 해야 되나? 여튼 현재 PC의 사양을 정리를 하면 아래와 같다. CPU(씨피유) : AMD A8-7650K ( 일명 Kavari ) - AMD의 흑역사 였던 불도저를 기반으로..

얼마전 출시한 신 프로세서 가격도 비싸고 불닭이라서 화제의 대상(?)이다. 풀로드 걸어버리면 뭐...... 95도까지 쭉쭉 밀고 올라간다고 하니.... 삽겹살을 굽거나 계란 정도는 익힐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딘가 커뮤니티에 가보니.... 싱글코어 AVX를 걸었더니 몇십W를 먹고 80도? 무언가 이상하다. AVX, AVX2에 관해서는 Zen3에서 Zen4로 오면서 변경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AVX-512가 추가된 정도가 끝인 것으로 알고 있다. AVX, AVX2로 인하여 온도가 올라간다는 논리라면 Zen3에서도 AVX, AVX2 명령어에 관한 것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것을 풀로 사용한다고 해도 저렇게 온도가 올라가지는 않는다. 자 그럼 여기에서 생각할 수 있는게 AVX-512 때문에 온도가 ..

아직까지 주로 사용하는 메모리는 DDR4를 사용하고 있다. intel 이 조만간 출시할 13세대 프로세서는 DDR4 / DDR5 모두 사용이 가능한 프로세서이다. AMD는 얼마전에 신제품이 출시되었는데 DDR5만 지원을 하고 있다. 인텔에서 출시될 13세대가 DDR4를 지원하는 마지막 프로세서이고 그 이후는 DDR5 를 지원하는 프로세서만 출시된다. 메모리가 완전히 다음세대로 넘어간다는 것이다. 메모리와 관련된 것중에 싱글, 듀얼, 쿼드 채널이라는 말이 있다. 이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1. 싱글 채널 프로세서가 메모리를 관리하는데 있어서 하나의 데이터라인을 가지고 통신을 하는 것이다. 메인보드에서 1개의 메모리 슬롯을 사용하게 되면 싱글 채널이다. 2. 듀얼 채널 CPU가 메모리를 관리하는데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