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길을 밝혀주는 많은 등가로등과 보안등으로 구분이 되는데도로폭 기준으로 일정이상(폭 12m?)이 되면 가로등이고그 미만은 보안등이라고 한다. 아스팔트 포장된 길에 설치되어 있는 것은 다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차선이 구분되어 있는 곳은 가로등이고차선 구분이 없는 곳은 보안등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우리집과 가까운 위치에 보안등이 하나 설치되어 있어나갈때 들어올때 마주치게 되는데얼마전에 뭔가 공사를 하고 나서 야간에 지나갈때 기존과 다른 느낌을 받았다.보안등으로 다가가면 밝기가 증가하는게 느껴졌다.대략 2~3m 떨어진 위치에 가면 밝아진다. 보안등을 살펴보니 기둥에 2개의 박스가 있었다.아래쪽은 점멸기라고 적혀있으니 위에 말한 것과 관련없고상단의 녹색 불빛이 들어오는 물체가 관련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