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팔자 상팔자' 라는 속담이 있다.
현 시대의 개들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다.
반려견 문화로 인해서 애지중지하면서 돌보아지고 있으니 편할 것이다.
어떤 것을 할때는 기본적으로 지켜야되는 것이 있다.
동물의 경우 본능으로 인하여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런 것을 훈련을 통하여 지키도록 하거나
그 행위를 반려견주의 집에서 하고 외출을 하는게 바람직한 일일 것이다.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도 명시된 것이 있고
배설물이나 목줄 같은 경우 위반시 범칙금이 부과된다.
저런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첫번째 목줄 착용은....
대부분이 하고 있으나... 목줄 길이 2m를 지키는 사람이 거의 없다.
두번째 배변봉투?
100명 정도 반려견주를 봤다면.... 한 2명? 3명 들고 있을려나?
세번째 입가리개는
맹견으로 분류되는 애들이 산책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네번째 잔디밭 출입금지
들어가지 않는 개들을 보지 못했다.
원초적인 본능에 충실한 동물들...
훈련을 통하여 어느정도 통제할 수가 있다.
그런데 대부분은 그런 훈련을 하지 않았는지...
배변활동을 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고 그 주인은 그것을 치우지 않고 가는 XX도 있다.
그래도 치우는 사람들이 보이는 편이다.
하지만 더 심각한 것은...
소변활동인 것 같다.
영역표시를 위하여 냄새를 남기는데
주로 소변으로 남기게 된다.
나무 또는 가로등이 그 대상이다.
벽이면 그나마 다행인데...
나무나 가로등은 문제가 좀 된다.
소변은 요산으로 인해서 산성을 띄게 되고 이것으로 인하여 나무나 가로등에 좋지 않은 것이다.
또한 영역 표시를 위해서 덮어쓰기를 하는게 짐승의 본능이다 보니...
개들이 같은 곳에 싸고 또 싸고......
이렇게 싸고나면 물이라도 좀 뿌려서 희석이라도 해야 될텐데....
지금까지 본 반려 어쩌구 키우는 인간중.... 본 적이 없다.
키우는 것은 자유지만 그에 따른 지켜야 될 것들이 생긴다.
이런 것이 잘 지켜지는 세상이 올까?
에휴...... 안 올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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