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트코인이 10% 가까이 가격이 올라갔다.
저런 상승률이라면 떡상이라고 한다.
대장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하면 기준을 비코로 하기 때문에 다른 코인들도 덩달아서 가격이 오르게 된다.
물론 그 비율은 각기 다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그런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래서 채굴이 또 활성화 되어서 시중의 GPU들에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이더리움의 채굴이 종료되면서 그 무시무시하던 해시는 갈 만한 곳이 없어졌고 ....
좀 분산이 되었다가 꽤 많이 사라졌다.
그 이유는.. 뭐.....
채굴비용 < 전기요금
이런 상태가 되어버리니 저기에 운영비까지 하면 적자인데 버틸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물론 저런 상태인데도 혹시나 하고 채굴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whattomine 을 통하여 확인을 해보았다.
기준은 Nvidia 3080을 1개 선택을 하였고 이더리움 관련된 해시를 선택해보았다.
전기 비용은 kw당 0.1 달러 기준이다.
빨간 박스를 쳐놓은 것이 매일 채굴을 하였을때 추가로 나가는 비용이다.
이것은 3080 1기에 대해서 나가는 전기비용에 대한 것이다.
전기 비용은 위 기준보다 비쌀 것이고 갯수가 늘어난다면 전기비용만 해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전체적인 해시를 보면 이더클래식이 꽤 높은 해시를 가지고 있다.
예전에 대략 50Th / s 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나머지는 이더리움이 종료되면서 넘어온 해시로 보인다.
이더리움이 1Ph /s 이상이었는데 그것의 대부분은 사라지고 일부는 여기에 분산되거나... 다른 알고리즘으로 갔을 것이다.
여튼 이런 상황으로 보면 GPU 관련되어 걱정할 일은 아닌 것 같다.
GPU로 할 수 있는 모든 알고리즘을 선택해보았다.
어라? Octopus 알고리즘이라는 것이 하나 보이는데 저기 수익이 나온다고 표시가 되어 있다.
하지만 Nicehash를 보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이것으로 생각하면 거래소 가격이 잠시 변동이거나 채굴량이 살짝 변동되어서 나온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인다.
그 외 나머지들을 보면 모두 채굴을 하면 전기비용이 많이 나가는 형국이다.
ASIC 같은 것이나 좀 버틸 수 있을려나? 생각을 하지만...
그쪽도 상황은 비슷하다고 봐야할 것이다.
여튼 광부와 관련되어서는...
혹시나 하여 채굴을 하는 사람들은 있겠지만...
지금 GPU를 가지고 들어가는 일은 없다고 보면 된다.
또한 전반적인 채굴 상태를 보면 이전과 같은 상황이 되기는 매우 힘들어 보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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