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맞았다...........

모더나(moderna, COVID-19 Vaccine)

어제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했다.
코로나 백신이 우리나라에 공급되고 있던 것들이
얀센, 아스트라제네키스(AZ), 화이자, 모더나 등등인데
본인이 맞은 것은 모더나이다.

지난 9월 13일경에 1차 접종을 했고 10월 18일이 되어 2차 접종을 한 것이다.
어제 맞을때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고
그냥 주사를 놓는 부분이 따끔하고 끝이었다.
한 3시간이 지나니.... 주사를 맞았던 곳(왼쪽 어깨)에서 근육통이 시작되었다.
12시간정도 흐르니 온 몸에 근육통이 왔다.
뭐랄까? 고기 두드려서 연하게 하듯이 그런느낌이랄까? 전체적인 피부가 다 아프고
24시간이 지난 지금은 몸살기운도 좀 생겨 추운 날씨가 아님에도
춥게 느껴지며 온 몸이 난리도 아니다....

모더나 1차 접종과 비교를 하면 2차 접종이 더 아프다고 하더니..
사실이다. 1차 접종때도 근육통이 오면서 몸살 기운이 있기는 했지만
지금 보다는 덜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대충 비율(?)로 보면 2차가 1차보다 1.5배 정도 더 한 것으로 생각된다.

아마도 한 2~3일 지나야 이 증상이 가라앉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상비약으로 타이레놀만 구매해두었는데
나가서 몸살감기(?)약을 구입해서 먹어야 겠다.

코로나 백신(covid-19)은 지금 한창 2차 접종을 하고 있다.
백신을 맞으러 가는 분들은......
상비약을 꼭 준비해두고 가시길 키보드를 두드릴때도 손가락 피부에서 통증이 느껴지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