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어떤 기사들을 봅니다.
사용자들은 그 기사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 것들 거의 안 보았습니다.
오늘은 그냥 보게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의 류현진 선수, 추신수 선수 관련된 기사를 보고 있는데..
아래 같은 댓글이 보이더군요.
지금까지의 기억으로 류현진선수, 추신수선수 정치적인 견해에 대한 것은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두 선수를 좌파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 멀리 메이저리그에서 열심히 운동하여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선수를 비난하는지
두 선수를 응원하는게 메이저리그라서가 아닙니다.
세계최고라고 알려진 그곳에 가서 한국인으로 훌륭한 활약을 하고 있는 그것을 좋아하는 것이지요.
온라인의 익명성 이용해 여러가지 혼합하여 이런 쓰레기 같은 말을 하다니.. 에휴....
사회쪽의 다른 기사를 봤습니다.
"녹조 사체 '둥둥'.. 이 물을 마시렵니까?" 라는 기사입니다.
4대강과 관련된 기사였습니다. 낙동강의 녹조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글입니다.
그곳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지역감정이 아직도 남아 있고 해당하는 도민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지역이 특정한 당에 대한 지지도가 높았다는 것도 있겠지만 욕을 하는 것은 아니죠.
이 기사는 글로 쓸것도 안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논리 자체도 말이 안되는 것으로 트집을 잡고 있습니다.
특정한 언론사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다르듯 언론사에서 추구하는 것도 다릅니다.
녹조에 대해서 충분한 문제가 있고 그것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작성한 것인데 빨갱이라뇨....
우리나라 인터넷 문화에는 자정작용이라는게 있기는 한가요?
정화는 안되고 점점 안드로메다로 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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