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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맑은 날이 지속되고 있다.
태양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어서 온도가 꽤 된다.
그래서 무언가 건조를 하기에 적합해 보이는 날씨다.
작년에 채취해둔 마디호박 씨앗으로 모종을 만들어 심은 것이 꽤 많은 수의 호박을 제공하고 있다.
대충 하루에 하나정도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것을 다 처리할 수는 없다.
그래서 조금 모았다가...
날씨도 좋으니 말리기 위해서 대충 5mm 정도로 썰어서 널었다.
하루정도 말린 모습인데 쭈글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잘 마르고 있다.
호박고지를 만드는 옆에 붉은 것을 말리고 있다.
고추들이 하나둘씩 붉은 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그래서 해당되는 것들을 수확하여 말리고 있다...
탱탱했던 애들이 뜨거운 태양빛을 받아서 말랑말랑해지면서....
내부가 마르게 된다.
저렇게 태양을 통하여 말리게 되면.....
탱탱했던 애들이 1/5 정도 될려나?
홀쭉한 모습이 되게 된다.
더운날이 지속되어 좀 뭐 같기는 하지만....
건조를 하기에는 좋은 날씨인 것 같다.
호박고지와 건고추 잘 말라서...
올 겨울 내 뱃속으로 들어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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