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전기요금

지난 5월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6월달에 상계거래가 시작되었다.

[DIY-자급자족] - 태양광 오래 걸렸다..... 상계거래 시작....

태양광 오래 걸렸다..... 상계거래 시작....

 

상계거래가 시작된 뒤로 실제 납부하는 요금은 매우 줄어들었다.

여름철이라 냉방으로 인하여 전력소비가 많은 시기이지만...

우리집은 에어컨이 없는 관계로 다른 가정에 비해서는 전력소비가 적은 편이다.

내년에는 에어컨을 장만하겠지만....

여튼 8월 전기요금은....

태양광 발전으로 인하여 사용된 전력량이 차감되어

실제 사용된 전력은 0KW 이다.

한전에서 제공하는 검침 / 전기사용량을 보면

 

요금 상계거래내역 조회를 히용하여 확인을 해보면....

당월 잉여량 계산과..... 당원 상계량의 확인이 가능하다.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발전량이

1616 - 926 = 690kWh 의 전력을 생산하였다.

그리고 전달의 잉여량이 466kWh가 있어

1156kWh 인데...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사용한 전기량 132kWh를 여기에서 차감하게 된다.

그래서 실제 사용량은 0kWh가 되는 것이다.

1156 - 132 = 1024 이 되어...

1024kWh라는 전력은 다음달로 이월된다.

 

이런식으로 사용한 발전량으로 사용한 것을 차감하게 되고

남으면 이월되고 부족하면 그것에 대해서 비용을 내게 되는 것이다.

부족하지 않고 이월되기 때문에....

실제 전기요금에 대한 항목은 다음과 같다.

기본요금 + 부가가치세 + 전력기금 으로

사용한 전력이 차감되어 0으로 되어버리니 전력량에 대한 요금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기본요금 + 사용한 전력에 대한 부가가치세 ( 10% ) 는 계산이 된다.

그래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부가기치세이다.

그리고 여기에 TV수신료가 들어가 있어서 5천원대가 나온 것이다.

 8월의 발전량 및 이월되는 전력량을 생각하면 매우 만족스럽다.

해가 짧아지기 때문에 발전량은 줄어들고 있는 시기이긴 하지만...

날씨가 괜찮아서 9월달의 발전량도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또 전기요금을 인상한다고 하는데....

본인의 집은 부가가치세만 영향을 받으니

다른 가정에 비해서 그 영향이 적으니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