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니....
일주일동안 소모한 것을 보충하기 위해서 맛있는 것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본다.
그래서 당분을 보급하기 위해서 무언가를 먹기로 결정했다.
어디로 갈 것인가 생각을 하다가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곳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아파트단지들이 있는 곳의 상가에 생긴 곳으로 한 1년정도 되었을려나....
투썸플레이스 매장을 가서 케이크를 선택하였다.
오? 케이크 포장박스가 블랙으로 되어 있는 것이 꽤 고급스럽게 만들어졌다.
초는 필요없다고 했는데 ..... 직원분이 그냥 무시하고 넣어주셨다.
겉 포장이 뭐가 중요한가....
내용물이 중요한 것이지....
선택을 한 제품은.....
상단에 딸기가 올라가 있고 그 옆에 체리들이 있으며 아래쪽으로 초콜릿 생크림으로 보이는 것이 있는 것이다.
선택을 할때 케이크 이름이 뭔지 잘 안보고 저거 주세요. 했다.
그래서 뭔 제품인지 찾아봤는데....
투썸플레이스 웹사이트에는 케이크에 대한 정보가 없다.... 이런.... 앱 같은 것을 설치해서 보면 있을려나....
대충 찾아보니... '빅토리아 다쿠아즈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이다.
케이크 옆모습을 보면
이렇게 다쿠아즈라는 과자(?)위에 생크림을 올리는 형태로 층을 쌓아서 만들어진 케이크이다.
찾아본 것에는 최상단에 딸기들만 올라가 있었는데...
구입한 제품에는 딸기는 2개 있고 그 옆으로 체리(?)로 보이는 것들이 올라가 있었다.
케이크의 전체적인 크기는 평균적인 성인 남성 손바닥을 벌리고
그 위에 올리면 딱 올라가는 면적이다.
높이는... 음? 대략 20cm 정도 될려나.. .... 여튼 당분 보충을 위한 것이니 괜찮을 것 같다.
정작 문제가 되는 것은..... 저 제품의 가격이다.
38000원..... 헉~~~~!!!
평소라면 절대로 구입할 일이 없을 것이다.
저것을 구입하게 된 것은.... 기프티콘이 하나 있어서 구매한 것이다.
지금 저 가격이니... 올해 상반기내로.... 4만원대로 올라갈 것 같아 보인다.
저리 쪼그만 케잌이 3만원 후반이라니.. 물가 상승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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