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러운 것의 집합

유튜브에 현대자동차 i40에서 물이 새는 영상이 올라왔다. 비가 오는날 주차되어 있는 차를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데 50초 정도 되었을때 조주석 안전벨트 고리가 있는 쪽을 보니 물이 줄줄 흐르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이 영상을 본 어떤 사이트에서는 ‘i40 워터에디션’ 이라고 하더군요. K3의 엔진룸 누수가 의심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http://www.wsobi.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46 의심이 가는 영상들이 있습니다. 빗물받이 쪽에 물을 부었을때 바로 엔진룸으로 떨어집니다. 떨어지는 위치를 보면 각종 전선이 지나가고 있는 곳인데 좀 위험해 보입니다. 뚝뚝뚝뚝…… 차량의 누수라는게 원래 이런건가요? 어이가 없습니다.

얼마전에 법원에서 한가지 판결이 나왔다.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자동차의 배기가스 유입으로 인하여 손해배상 소송이 있었는데 결국에는 현대에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었다. http://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06425141&sid1=101&sid2=261&backUrl=%2Fnewsflash.nhn%3Fmode%3DLS2D%26sid1%3D101%26sid2%3D261%26page%3D1 기사의 내용을 보면 김 판사는 "일산화탄소의 실내 유입에 부합하는 듯한 증거가 있긴 하지만 공인기관의 시험결과가 아니라 언론이나 차량 소유자들의 추측 또는 판단, 개인적인 시험결과에 불과해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 판사는 설령 일산화탄소가 과다 유입된다 하더라도 승용차는..

신형 그랜저·뉴카렌스도 ‘누수 현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7&oid=056&aid=0000007626 현대차의 신형 산타페입니다. 최근 차 안으로 빗물이 스며드는 '누수 현상'이 발견됐죠. 현대차 측은 이 '누수 현상'이 산타페 차량 일부에만 나타나고 있고 안전에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KBS의 취재 결과 신형 그랜저 등 다른 차종에서도 비슷한 누수 현상이 확인됐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은 내수용과 수출용의 차이가 심하다. 국내 소비자는 품질이 떨어지는 자동차를 더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중고차 가격, 수리 편의성등등 여러가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