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지만 .... 먹거리를 조금 키우고 있다. 흙이라는 것에 무언가를 계속해서 보급을 해주어야만... 먹거리의 생산량도 늘어나고 상태도 좋아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화학비료를 쓰면 흙의 상태가 메롱해질 것 같다. 퇴비도 사용은 하겠지만... 뭔가 다른 것은 없을까 생각을 하고 있던 참에... 커피를 추출하고 나면 버려지는 원두를 이용하여 화분 또는... 배양토 같은 것을 만드는 것을 본 것 같았다. 그래서 커피찌꺼기가 어디 나오는 곳이 없을까...? 여기 저기 커피를 판매하는 곳들은 많은데.... 커피찌꺼기를 따로 배출하는 곳들은 못 본 것 같다. 그러다가...... 대기업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매장이 근처에 있는 것이 떠올랐다. 그래서 영업시간이 끝난이후에 그 근처를 가보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