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러운 것의 집합

불어난 체중으로 인하여 운동을 시작한 것이대략 4월말이었습니다.지금 9월달이니 대략 4개월 조금 넘었습니다.인라인 스케이트를 그 동안 꾸준하게 탔습니다.1주일에 적게는 2회에서 많게는 4~5회 정도 탔습니다.타는 시간은 1시간이상이었습니다.인라인은 탈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데집 주변에 공원이 있는데 거기에 우레탄 트랙이 있습니다.공인트랙은 아니고....  한 바퀴에 120m인 간이 소형 트랙입니다.크랙이 느껴지는 곳이 2곳 정도 있기는 합니다만....그곳을 제외하고 다른 부분들은 아직 상태가 좋은 것 같습니다.그래서 저 곳을 이용해서 운동을 했습니다. 변화된 것1. 체중 감량겨울을 지나면서 8X 후반대의 체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4개월동안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난 현재 체중은...7X kg 으로 사사오입..

사람의 시선은 바라보는 곳을 향하게 됩니다.생각이라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얼마전부터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하면서 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이러다보니... 어떻게 하면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데 더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주변의 사물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것도 달라졌습니다.평소라면 공원에 있는 운동기구들...별 것도 아닌 것들이라면서 그냥 지나쳤을 겁니다.그런데 인라인을 타다보니저 기구를 이렇게 사용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다가 발견한...간단한 운동기구(?) 입니다.오금펴기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의자에 앉아서 양발로 발판을 밀어주는 것입니다.전체적인 생김새는 평범합니다.앉을 수 있도록 의자가 되어 있고 그 앞으로 다리를 쪼그려서 발판에 올리게 됩니다.그리고 미는 간단..

작년 중반기까지만 해도 체중을 비롯하여 왠만한 것들이 다 정상이었다.2024년이 되어보니...몸에 많은 변화가 확인되었다.매우 오랫동안... 체중을 6X kg 수준으로 유지되었고허리사이즈도 29~30정도를 유지했었는데...겨울을 보내면서 의자와 너무 친숙해져 있어서 그런가?저울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체중이 꽤 많이 늘어난 것이 확인되었다.또한 평소에 적당했던 청바지를 입어보니...스키니진이 되어버렸다. 허벅지가 터질 것 같거나... 잠그는 단추가 배를 압박하고 있다.이런 상태가 되다보니 운동을 하게 되었다.어떤 운동이 좋을까 생각하다가..... 선택한 것이 안리인이다.2000년대 초반만해도... 100만 인라인 인구 어쩌구 하면서 인기가 있었는데접근성 및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지금은 비주류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