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AMD 7650K를 사용하고 있다가 AM4 끝물인 제품으로 CPU, 메인보드를 구매하였다. 그래서 쿨러가 필요했다. 수냉이냐 공냉이냐 고민을 하던 참에 눈에 들어온 제품이 있어 구매를 하였다. 사용한지 조금 되기는 했지만 어떠했는지 좀 적어본다. 브라보텍에서 유통하는 AG620 공냉 듀얼 타워 쿨러이다. 수냉과 공냉의 갈림길에서 공냉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관리가 편하고 시스템 죽을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다 보니 공냉쿨러를 선택하게 되었다. 이전 시스템도 대충 7년가까이 사용한 것이니 이번 시스템도 최소 그정도는 사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다 보니 수냉보다는 공냉이 유지보수에도 좋을 것 같아 선택된 것이다. 거기에 비용절감도 되다보니 ... 박스를 열어보면 쿨러 양쪽으로 완충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