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가 작년 3분기 대비 출하량이 25.7%나 증가했다고 한다.
이번년도 2분기 1147만 --> 3분기 1270만 으로 역시나 증가하였다.
https://www.jonpeddie.com/press-releases/graphics-add-in-board-market-reached-13.7-billion-for-q321-showing-double-d
이렇게 많이 출하되었는데 가격은 대충 작년대비 2배 이상을 유지한 상태에서 내려오지를 않고 있다.
시장이 이렇게 되다보니 중고 그래픽 카드도 떡상을 해있는 상태이고
지금 사용하는 PC의 년식이 좀 되어서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해도 저 미친 GPU(VGA) 가격으로 인해서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런 원인이 나타난 이유는?
코로나로 인하여 시장에 많은 돈(유동성)이 공급되었는데
이러한 것이 암호화폐 시장으로도 유입이 되어
호황(?)으로 인하여 채굴 열풍으로 인하여 그런 것으로 보인다.
12월 6일 오늘 시세로 봐도 이더리움의 가격이 5백만원이 넘어가고 있다.
이더리움이 POS로 전환을 할 것이라고는 하지만 그게 언제인지 확실하게 나온 것은 없다.
그래서 GPU 가격이 내려가지 않고 작년 2배 수준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다른 수요들도 있겠지만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채굴이라 생각된다.
그럼 언제쯤 정상화(?)가 될까?
아마 이더리움이 POS전환이 되거나
반토막의 반토막이 되어 1/4 수준이 되지 않으면
GPU가격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뭐 그렇게 된다고 해도 찔끔찔끔 내려갈려나?
여튼 지금은 GPU를 구입하기에는........ 좋은 시기는 아니다.
아... 작년에 구입을 할까 말까 망설였는데...
샀으면 훌룡한 재테크(?)가 되었을텐데
역시나 무언가 망설이면 후회가 따라오는 것 같다.
하여튼 시장에 풀린 GPU의 수는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지금의 비정상적인 가격(?)은 특정한 수요(?)로 인하여 발생한 가격으로 언제 정상화가 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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