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도와 비교해보면 22년~23년 겨울은 추운 것 같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차이가 있기는 하겠지만....
제가 사는 지역을 보면...
12월달의 밤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은 날수를 확인해보니.... 10일 밖에 없습니다.
2/3 이나 되는 기간동안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낮 기온도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가 유지 되었습니다.
절정은 크리스마스쯤에 있었습니다.
영하 20도...... 이 추위가 어느정도냐하면......
사람들이 애용하는 소주가 얼어서 터지는 온도입니다.
또는 냉장고의 냉동실 온도로 사용하는 온도가 대충 -18도일 겁니다. 그거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이런식으로 추위가 지속되지 않고
'삼한사온' 이 말이 대충 맞는 형태의 날씨였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변동이 된 것일까......
여튼.... 얼마전 조금 날이 풀려서 이제 괜찮아 지는가 했더니....
아니였다.....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였다.
우리나라 기상청에서 날씨 예보를 확인했다.
설 연휴 마지막날(대체 연휴) 온도를 보면... 낮시간에도 영하 11도 야간 영하 18도를 예고하고 있다.
그 다음날인 25일에서는 영하 20도가 될 것이라고 한다.
OTL~
기상청에서 뭔가 잘못한 것이 아닐까?
해외에서 예보를 하는 것을 살펴봤는데.......
OTL~~~~
비슷한 예측을 하고 있었다.
어후....... 날씨가 왜 이렇게 변한 것일까.
온난화된다고 하는데 이런식으로 변하다니....
지난 여름철의 온도와 생각을 해보면....
대충 차이가 55도나 벌어지게 된다.
어쩌다가 날씨가 이렇게 변화한 것일까....
이런식으로 기후가 변화되는 것은 좋지 않은데...
앞으로 계속 변화되는 이런 날씨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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