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86 계열의 프로세서를 생산하는 곳이
예전에는 인텔, AMD, VIA, 트렌스메타 등의 몇 곳이 있었다.
하지만 시장에서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대부분 사라지고....
현재 남아 있는 곳은 2곳이라고 봐야된다.
VIA가 아직도 있기는 하지만... 저쪽 제품은 일반시장에서 찾는 것이 어렵다.
2022년 x86 CPU 시장 점유율에 관해 조사된 것이 있는데...
아래쪽에서 조사한 것이다.
https://www.mercuryresearch.com/
위쪽에서 누출된 것을 보면 다음과 같다.
전체 시장에 대한 점유율이다.
21년 4분기 74%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던 인텔이
22년 4분기가 되면서 68.7%까지 점유율이 감소하였다.
그 감소된 비율만큼 AMD가 증가하였다.
VIA는 수치로 보면 0%이기 때문에 아무런 영향도 없는 상태이다.
조만간에 저런 곳에서도 사라질 것 같아 보인다.
세부적인 항목으로 확인을 해보면 AMD가 어디서 증가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인텔이 90% 이상... 사실 거의 대부분을 먹고 있던 시장이라고 봐야 된다.
Zen 아키텍쳐를 가지고 EPYC프로세서를 생산하면서 그 시장을 야금야금 먹어치우기 시작하더니...
21년 4분기에는 90% 아래로 끌어내렸다.
22년 4분기에는 1년동안 대략 7%에 가까운 시장을 AMD가 먹어지웠다.
데스크탑을 보면 점유율이 좀 증가하기는 하였다.
하지만 모바일(노트북) 점유율은 좀 감소하였다.
그리고 데탑이나 모바일은 인텔이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이러한 것을 모두 합쳐서 총 점유율이 나오는 것인데...
인텔의 점유율이 70% 아래로 내려오도록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AMD가 서버시장에 엄청나게 많이 판매를 하고 있다는 소리이다.
올해는 Zen4 제품인 제노아도 출시되고 또 다른 페타급 슈퍼컴퓨터도 준비되어 있다.
몇 가지 슈퍼컴이 더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아는데...
AMD가 이번해에는 어떤 약진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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