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의 시대도 이제 저물어 가고 있다.
2015년에 나온 윈도우 10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2021년에 나온 윈도우 11로 전환을 하라고 MS에서는 적극적인 권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뭐 전환을 한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많다.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기는 하겠지만.......
어디 커뮤니티에서 본 것 중에 이런 말이 있었다.
'윈도우 10에 비해서 윈도우 11이 무거운 느낌입니다.'
무겁다고 느끼는게 사실일 것이다.
하드웨어의 발전에 따라서 OS도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있는 것이고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것을 활성화 시키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어느정도는 무거워진다고 생각을 해야 된다.
본인도 얼마전에 새로운 시스템을 구성하면서 윈도우 11로 전환을 한 상태이다.
(물론 다른 시스템은 기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전환을 해서 약간은 무겁다는 느낌이 있긴 하다....
많은 변화가 있었겠지만 사용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한 두가지 정도에서 확실하게 느끼고 있다.
1. 하드웨어적인 보안을 강화하여 특정한 것이 없으면 윈도우 설치가 불가능해졌다.
메인보드에 TPM 모듈이 있어야 설치가 가능해졌다.
그래서 언제부터더라...
여튼 AMD는 fTPM (Firmware TPM)이 들어가 있고, 인텔은 Intel Platform Trust Technology(Intel PTT)라고 들어가 있다.
이런식으로 강화된 것이 한둘이 아닐것이다.
2. 윈도우 디펜더의 기본 작동이 좀 달라졌다. (기본설정 비교시)
윈도우 10에서는 브라우져를 통하여 압축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면 검사를 하지 않았지만...
윈도우 11에서는 브라우져를 통하는 압축파일도 검사를 하도록 되어 있다.
압축파일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일단 어딘가에 해제를 하고 검사를 해야 되는 것인데
이런 과정은 시스템 리소스 소모가 꽤 있는 것이기 때문에....
파일이 좀 커지면 사용자가 느낄만한 수준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것과 비교를 하면 무겁게 느껴질 수 있다.
단순하게 위의 것만 봐도 윈도우 10이 무거워진 것은 맞는 것 같다.
하지만 하드웨어도 그만큼 발전을 하였기 때문에 최근의 하드웨어를 사용하면 그 느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온라인 세상이 되고 요 몇년을 보면 여기가 털리고 저기가 털리고
탈탈 털어가는 일들... 보안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개인도 여러가지 대비를 하여야 되는데....
OS도 그 한가지가 아닐까 하다.
여튼 윈도우 11은 무거워진 느낌이지만 최근 하드웨어에서는 그리 체감되는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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