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을 설치하고
14일 정도가 지난 어제 검사를 받았다.
전기와 관련되어 검사를 하는 곳이 전기안전공사인데 그곳에서 온 것이다.
그런데...
검사를 하고 간 것은.. 계약전력 증설에 관한 것만이었다.
태양광 검사도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했는데....
딱 계약전력에 관해서만 검사를 하고 돌아갔다.
OTL~ 1X 여일을 기다려서 받았는데...
태양광 검사를 더 기다려야 되고...
거기에 계량기 설치까지 생각하면... 어후.....
검사를 온 기사분에게 물어봤더니...
법이 그렇다고 한다.
법이 그렇다는데....?
특별한 설비가 추가되는 것도 아니고... 단순하게 육안검사, 차단기 용량 및 작동 확인 정도하고 끝냈는데...
이것과 관련된 서류가 넘어가야 다음 단계의 진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아니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일괄적인 처리가 안되는 것인가?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일반적인 가정에 특별한 설비가 추가되는 것도 없는데왜 저런 처리방식을 취하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공기업 한곳에서 처리를 했다면 아마도 가능했을까?두곳에서 처리를 한다고 해도...전산화가 잘 되어 있고 효율성을 추구하는 현대라면...저런 것은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생각한다.
공기업들이라고... 처리 방식이 왜 저 모양인지 모르겠다.금일 한국전력에 문의를 하여 이야기를 잠시 들어봤는데...직원도 좀 그렇지만.. 법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한다.이놈의 답답한 법.....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관공서나 공기업이 좀 답답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이정도로 답답한 일처리가 될 줄은 몰랐다.....
어후..... 태양광 상계처리에 관련된 것은 이제 들어가겠네....
얼마나 기다려야 완료가 될까... 한달은 채울 것 같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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