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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입교한지 3일째 되는 날이다.
어제도 아침 6시 경에 기상을 했는데
오늘도 6시 10분 쯤에 눈을 뜨게 되었다.
기존 생활에서는 기상하는 시간이 대중 없었는데
이곳은 일과가 짜여진 시간대로 운영되기 때문에 그 페이스에 맞추어가야 한다.
아직 몸은 피곤하다는 느낌은 있지만 하루하루 지나면서 적응이 되어갈 것으로 생각된다.
오늘은 어떤 것을 배우고 더 나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아자... 오늘도 힘내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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