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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 리폼하여 인라인스케이트 가방으로...

crazyits 2025. 6. 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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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스케이트로 운동을 하고 있어 장비를 가지고 트랙까지 이동을 해야 된다.

좀 낡은 가방을 쓰거나 양손에 들고 이동을 했다.

불편함이 있다보니 전용 가방 구입을 위해서 찾아보았다.

좌측과 우측에 인라인 스케이트가 위치하는 형태가 맞는 거 같고

레이싱 인라인이라 110mm x 4 + 알파 하면 대략 길이가 45~47cm 정도 되니

다른 것은 제외되고 LHUA 또는 EOC 형태로 마음을 먹고 구입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현재 사용하는 인라인 스케이트에 휠 커버도 장착하고 있으니 가방 옆에 매달기만 끝 아닌가?

재활용품이 버려지는 곳에서

아동용 책가방을 하나 구했다.

DAKS 책가방이고 낡아서 버려졌다기 보다는... 성장으로 인해서 버려진 것 같았다.

이 가방에 스케이트의 프레임을 묶을 수 있도록 상단과 하단에 끈을 바느질 했다.

투터치버클을 사용하여 빠르게 풀고 장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헬멧도 거치를 해야 손에 들고 있는 것이 사라집니다.

전면부에 거치를 위해서 적당한 위치에 고리 4개를 재봉해 주고

다이소에서 수예용 둥근 고무줄을 구입해서 헬멧이 고정될 수 있도록

적당하게 고무줄을 연결했습니다.

 

아동용 책가방이 인라인 전용 가방으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스케이트 길이가 대략 46cm 는 넘으니 가방의 위쪽으로 튀어나오지요.

가방이 아동용이라 작아서 불편할 것 같지만

책가방이다보니 기본적인 무게 중심이 잘 잡혀 있고

어깨끈 조정을 조금 하면 제가 매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키 179cm)

스케이트 및 헬멧 모두 장착한 상태로 하중 분산도 적당하게 이루어져 착용감도 좋았습니다. 

 

전용 가방 구매는 참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이렇게 전용 가방으로 대처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리폼에 사용한 물품

1. 재활용품에서 찾은 DAKS 책가방

2. 역시 재활용품에서 찾은 투터치 버클 4개와 가방끈

3. 가방끈, 다이소 둥근 고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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