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러운 것의 집합

누구나 한 번은 해봤을 블럭을 쌓는 테트리스 입니다. 기존의 테트리스는 블럭을 공백 없이 쌓아서 줄을 지우는 단순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단순함에서 벗어나고자 여러 가지를 추가하여 나온 것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3가지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게 됩니다. 첫 번째는 혼자서 하는 테트리스 입니다. 두 번째는 탐험 모드 입니다. 세 번째는 2인 모드 입니다. 혼자서 블럭을 쌓는 것은 블럭에 영문자가 새겨진 것이 나옵니다. 이것을 없애서 아래에 적혀있는 문자를 완성해야 스테이지가 클리어되고 다음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배경이 그림으로 되어 있는데 문자를 완성하면 나오게 됩니다. 영문자가 새겨진 블럭을 한꺼번에 없애야 됩니다. 일부만 없애게 되면 그 문자는 인정이 되지 않고 일반 블럭으로 변화됩니다. 탐험 ..

우리나라에서는 ‘시집가는 날’ 이라고 불리웠다고 한다. 엘리베이터 액션이라는 게임은 옥상으로 침투하여 지하로 도망을 갔지만 이 게임은 불이 타오르고 있는 건물 1층에서 옥상으로 도망을 가는 게임이다.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주인공 캐릭터가 자란다. 처음에는 4살로 시작하는데 다음은 6살 유치원생 그 다음은 12살 중학생 그 다음은 15살 고등학생, 그 다음은 18살 고등학교 졸업하고 아이돌 가수, 20살에는 결혼을 하는 게임이다. 조작 방법은 방향키와 무기 발사, 점프를 사용한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위층으로 올라가는데 방향키를 위로 하면 타고 올라간다. 건물에서 열려져 있는 문이 있는데 방향키를 위쪽으로 하면 들어간다. 이곳은 동일한 층 다른 장소로 텔레포트를 한다. 가끔 히든 스테이지로 들어가..

1992년 Jaleco에서 나온 퍼즐 게임이다. 테트리스와 같은 블럭 게임은 한줄을 꽉 채우면 사라졌지만 이 게임은 한 줄을 같은 색으로 채워야 사라진다. 나오는 형태는 정사각형으로 4개의 구슬이 채워져 있는데 초반에는 2가지 색으로만 구성이 되어 나온다. 후반으로 가면 색깔이 증가하게 된다. 블럭은 A 버튼을 눌러 회전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 게임에서는 다른 요소가 있다. 블럭이 놓여질 때 구슬의 색상이 변하게 되는데 그 조건은 다음과 같다. 놓여지는 구슬과 동일한 색상의 다른 구슬 사이에 있는 것들은 모두 그 색상으로 변하게 된다. 색상이 뒤바뀌는 것이 오델로와 같은 형태로 적용이 된다. 물론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서 아래쪽에 블럭을 놓았을 때 변하게 되는 줄에 대한 표시를 해주기는 한다. 일정량의 줄..

로봇이 등장하고 우주가 배경인 슈팅 게임이다. 조종법이 다른 슈팅 게임과 좀 다르다. 로봇의 방향을 설정하면 그쪽으로 무기가 나가게 된다. 예를 들어 왼쪽으로 이동을 하면 로봇이 그 방향을 보면서 이동하며 무기도 그쪽으로 나가게 된다. 하지만 무기가 나가는 방향을 고정하는 방법도 있다. A버튼(레이저 무기 공격 버튼)을 꾹 누르게 되면 현재 있는 방향으로 고정이 되고 무기가 나가게 된다. B버튼은 근접한 적을 빔 샤벨을 이용하여 공격을 한다. 화면에 나오는 운석 같은 것은 무기를 이용하여 파괴가 가능하다. 한방 맞으면 폭파되는 것은 아니고 상단에 에너지가 있는데 이것이 다 소모되면 폭파되어 Game Over 된다. 분류 : 슈팅(shooting) 제작사 : Jaleco 발표년도 : 1993 필요롬 : n..

씨티 커넥션이라는 게임이다. 오락실에서 봤던 기억으로는 '세계일주’ 또는 ‘세계여행’ 이라고 제목을 붙이고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자동차를 가지고 각 스테이지의 바닥을 색칠하면 된다. 타이어가 닿는 부분은 색칠이 되는데 이것을 방해하는 것이 있다. 화면에 다른 자동차가 등장을 하는데 이것들에 부딪치면 안 된다. 아니면 화면에 존재하는 캔을 먹으면 발사를 할 수 있는데 캔으로 다른 자동차를 공격하면 자동차가 빙글빙글 돌게 된다. 이 때 들이 받으면 된다. 그리고 종종 깃발을 들고 있는 원숭이가 존재하는데 이것은 피해야 된다. 이런 원숭이를 화면에서 제거하는 방법은 화면 밖으로 원숭이가 가도록 만들면 사라진다. 물론 새로운 화면에 다른 것이 생기겠지만… 화면을 보면 총 4개 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위쪽으..

싸이킥 5 라는 게임이다. 우리나라에는 꾸러기 오형제라는 이름으로 오락실에 있었을 것이다. 총 5가지의 캐릭터를 선택할수 있는데 기본으로 주어지는 것은 2가지이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나머지 캐릭터들을 얻게 되는 것이다. 각 스테이지를 시작하기 전에 선행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진행도중 전화박스가 있는 곳에 들어가면 캐릭터를 바꿀수 있다. 캐릭터별로 능력이 틀리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 전환을 해야 게임 진행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꼬마, 꼬마숙녀, 뚱보, 키다리, 할아버지 이렇게 5개 캐릭터가 존재한다. 점프와 공격을 이용하여 화면에 있는 상자들을 깨고 그것에서 나오는 것을 먹으며 특정한 장소까지 가야한다. 일반상자를 깨면 나오는 것들을 먹다보면 우측 상단에 생기는 것들이 있다. 표시가 그 위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