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러운 것의 집합

데스크탑 시장에서 한때 AMD 프로세서가 꽤 많이 나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12세대... 13세대 인텔이 새로운 아키텍쳐를 들고 나오면서 그 판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12세대... 13세대 잘 만들어지긴 했다..... 하지만 차력쇼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이것으로 인해서 뭐 같은 현상이 있다. 터보 부스트 기능을 도입하게 되면서 이전보다 프로세서가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고 있다. 전력소비가 증가하다 보니 발열도 따라서 올라가고 있고... 이렇게 발생되는 열을 배출하기 위해서 더 나은 쿨링 시스템이 필요하다. 그래서 어느정도 이상만 되면 최소한 이정도의 짭수는 사용해야 된다고 하고 있다. 과연 그런 것일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일부 사용자는 수냉이 필요하겠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수냉이 필요한 것은 아니..

알게 모르게 꽤 많은 사람들이 인텔랜으로 인해서 고통을 받았다. 225-V ? 225V 여튼 찾아보면 많은 사람들이 끊기거나 먹통이 되거나... 장치를 사용할 수 없거나 등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오죽하면 저 칩이 리버전이 3번이나 된 그런 네트워크 칩이다. 인텔의 12세대 메인보드를 보면 저 칩을 탑재하고 있는 제품들이 상당 수 있다. 문제 없이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여러 증상을 호소했고 대부분 메인보드 내장이 아닌 외장랜카드를 사용하는 방법을 택했다. 여튼 이리 문제가 많던 것은 지나가고... 13세대 메인보드가 새로운 700대 칩셋을 탑재하면서 네트워크를 담당하는 제품으로 226-V 을 주로 선택하였다. 애도 문제가 있다고 해외매체에 올라왔다. https://www.tech..

인텔에서 12세대( 12900, 12700, 12600... )로 전환을 하면서 아키텍쳐를 개선하였다. x86에서는 처음으로 빅리틀 구조를 취하는 형태로 전환을 하였다. P코어는 성능코어라 불리는 것으로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작업에 적합한 코어이고 E코어는 효율코어라 불리며 효율적인 전력 사용을 위해서 사용되는 코어로 주로 백그라운드 작업 같은 것을 주로 한다. 13세대에는 P코어의 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E코어를 더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되었다. 이런식으로 CPU 아키텍쳐가 변화하게 되면 소프트웨어쪽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 현 시대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OS는 윈도우 10, 윈도우 11이다. 그럼 저 12세대, 13세대는 어떤 OS를 사용해야 될까? 어떤 하드웨어 커뮤니티에 가니 좀 어이없는 댓글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