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PC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x86 프로세서를 제조하는 곳은 2개 회사만 남아 있습니다. 두 회사가 주기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그 경쟁이 생각보다 치열한 느낌입니다. 그러다 보니 '최고의 성능' 은 우리의 제품이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런 '최고의 성능'은 다른 것은 고려하지 않고 성능만 나타낸 것이라는 맹점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최고의 성능으로 사용하려면 다른 것을 희생해야 됩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전력소비입니다. 몇 %또는 1X% 성능을 올리기 위해서 많게는 2배의 에너지를 소비해야 됩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고 그냥 성능이 좋으면 그게 좋은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좀 잘못된 생각입니다. 다른 요소들도 고려를 해야 되는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