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곳은 따로 밭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정 공간을 밭과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그래서 그곳에 모종을 사다가 심어 일부 키우거나 했다. 금년에도 모종을 사다가 심어야 되는데...... 작년에 씨앗들 채취(?)를 한 것들이 있어서 그것을 심어봤다. 제일 먼저 마디 호박이다 4개의 포트에 심었는데 4개 모두 머리를 보이며 올라오고 있다. 작년에 좀 이르게 씨앗이 채취된 것이라 혹시나 발아가 별로일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발아가 매우 빠르게 잘 된 것이다. 다음으 6개의 포트에 각기 심은 것은... 한쪽은 방울토마토가 심어져 있고 다른 쪽은 피망을 심은 것 같은데... 어느쪽이 뭔지는 모르겠다... 근데 우측의 발아 상태가 별로 인 것 같다.. 본인이 무언가를 잘못해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