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러운 것의 집합

어떤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보통 제품의 수명이 다할때까지 사용을 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어쩌다가... 멀쩡한 제품이지만 사용하지 않는 상태로 있는 것들이 있게 된다. 좀 정기적으로 정리를 하거나 해야 되는데.. 귀찮기 때문에 ...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면 그때서야 하게 된다. 금일은 간단하게 ... 뭔가를 찾기 위해서.... 조금 뒤적 거렸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것이 있었다. 키보드였다. 매우 낡은 물건이고 상태가 뭐 같지만.... Microsoft Natural Keyboard 입니다. 키보드 도색을 한 적도 있었고... 플라스틱이 변색이 되어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합니다. 하지만.... 키보드 자체는 아직 멀쩡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키보드는 키보드와 마우스에는 진심인...

PC를 사용하게 되면 마우스를 이용하여 커서 이동 및 클릭을 통하여 입력을 하게 된다. 아마도 게임을 하게 된다면 게임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대부분의 시간에 마우스를 잡고 있을 것이다. 보편적인 마우스를 잡는 형태를 생각하면 손을 90도 정도 회전을 하여 마우스를 잡게 된다. 단 시간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오랜 시간을 사용하면 팔이 저리기도 하고 손목이 아플때도 있다. (물론 사람ㄷ에 따라서 아닌 경우도 있다.) 이런 것을 줄이기 위해 인체적학으로 계산된 형태도 있는데 그중의 하나인 버티컬 마우스라 불리는 제품이다. 본인이 소유한 것은 한성컴퓨터의 VM100 V2 OfficeMaster 다. (돈을 주고 구입한 것은 아니고 이벤트 당첨으로 택배비만 지불하고 받은 것이다.) 제품의 박스를 열어보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