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소림사 가는 길’ 또는 ‘소림사로 가는 길’ 이라고 알려진 게임이다. 오락실의 게임기뿐 아니라 학교 앞 문방구에서 20원(?)에도 즐기던 것으로 조작은 단순하다. 영문명을 보면 Kicker 인데 게임 배경을 보면 소림사와는 아무런 연관도 없어 보인다. 아마도 뭔가 있어 보이려는 마음에 게임제목을 권법(?)을 하니 저렇게 정한 것으로 보인다. 발차기, 점프를 이용하여 화면에 나오는 적을 물리치면 스테이지가 넘어간다. 적에게 맞거나 부딪치면 에너지가 소모되며 3번째가 되면 캐릭터 주변으로 반짝이는 띠가 생성된다. 마지막 한번 남았으니 더 조심해서 플레이 하라는 표시다. 연두색 바지를 입은 적을 처치하면 구슬이 나오는데 그것을 먹으면 특수한 기능 또는 무기를 준다. 건물이 나오는 스테이지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