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초 일본의 소녀대상 만화잡지에 연재되었던 ‘소녀전사 세일러문’을 게임으로 구성한 것이다. KBS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송을 하기도 했다. 그 제목은 ‘달의 요정 세일러문’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치 않겠어’ 라는 대사를 기억하는 사람들도 꽤 많을 것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5명의 캐릭터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하게 된다. 캐릭터의 복장은 역시 세일러복이지만 캐릭들의 늘씬함을 강조하기 위해 치마의 길이가 매우 짧다. 그 아래로 보이는 쭉 뻗은 다리로 적을 공격하게 된다. 세일러문을 보지 않은 관계로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캐릭 가운데 있는 사람이 중심인물일 것이다. 방향키로 기본적인 이동을 하고 A 버튼은 공격을 하는 버튼인데 처음에는 주먹으로 적을 연타로 때리게 되면 발도 사용하게 된다. B 버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