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밥을 먹다가... 하마터면 날아갈 뻔 했다. 무엇인가 하면... 음식이라는게 다 그렇지만.. 입안에 넣고서 치아를 이용하여 저작을 하게 되는데... 이런 행위를 하고 있다가.... 뭔가... 걸리는 것이 있었다. 입 안에 있는 것을 확인해보니... 대략 5~6미리미터정도 되어 보이는 돌이었다. 어후.... 살짝 우득 하는 소리가 있기는 했었지만... 콱하고 씹은 것이 아니라.. 그냥 살짝 누르는 정도라서... 치아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다. 아마도 저것은 도정과정에서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 평소에 먹던 쌀은 도정 포장 상태도 괜찮았는데 어쩌다가 저런 것이 들어갔을까.... 정미소에서 도정된 것을 사다 먹는것도 아닌데... 저 크기의 돌이라니... OTL~ 집안의 유전인가... 치아의 상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