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통장이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가... 어제 정리를 해보았다. 593 달러나 통장에 들어 있었다. 원화를 외화로 환전을 한 것은 아니고 그곳에서 보내준 것인데 별 생각없이 있다보니 잠들어 있던 것이다. 환율을 살펴보니..... 대충 1250원 정도 계산하면 될 것 같다. 계산하니 74만원 정도의 금액이다. 작년의 고환율이 생각나 12개월의 그래프를 찾아봤다. 작년 9월에 1430~40원까지 올라간적이 있었다. 아 그때 환전을 했다면... 84만원이나 되는데..... 저 아까운 시기를 놓쳐버린 것이다. 역시 사람은 타이밍을 잘 잡아야 되나보다. 에휴..... 그럼 그렇지.... 생각하지 못하고 있던 것을 찾았으니 ..... 이것으로 만족을 하고 이것은 당분간 묵혀두어야할 것 같다. 나중에 천불을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