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ware/암호 화폐(Cryptocurrency)

hdac에 관한 고찰

crazyits 2018. 5. 2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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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ac 코어 github 공개

https://github.com/Hdactech/hdac


공개되어 있는 README.md 내용 중에 coin sciences ltd. 가 보인다.

https://www.multichain.com/

에서 제공하는

https://github.com/MultiChain

에 있는 것을 사용하여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1. 채굴관련(?) 커뮤니티에 atomrigs님이 아래링크의 내용으로 질의를 하였고 그에 대한 답변이 댓글에 있다.

https://www.ddengle.com/index.php?mid=mining&page=23&document_srl=8063129

atomrigs 님의 공개 질의에 답변 내용을 보면

현대BS&C 블록체인사업부에 근무하는 곽봉석부장입니다.

이하생략

hdac 측에 문의를 했는데 왜 현대 BS&C에서 답변을 하는 것인가?

상식적으로 생각을 할때 개발과 관련된 전반적인 것을 hdac라는 곳에서 해야 되고

커뮤니티와 소통도 hdac에서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BS&C에서 나온 핀테크 기업이 hdac라고 알고있지만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이것으로 보면 hdac 에서 BS&C에 아웃소싱으로 BS&C에서 개발을 전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다면 원청에 문제가 생겼을때 하청은 아무런 문제도 없고 책임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2. testnet 미운영

hdac는 내부적으로 운영하던 블록체인을 메인넷이라고 공개를 하였다.

대부분의 블록체인들은 testnet을 운영하여 문제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 확인을 하고

testnet은 그대로 두고 새로운 블록체인을 구성하여 mainnet을 공개한다.

순서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다고 본다.


3. 합의 알고리즘(Consensus Algorithm)이라 적어놓은 것의 정체

ePoW이게 뭐일까요?

https://github.com/Hdactech/doc/wiki/Whitepaper#consensus-algorithm

백서상으로 보면 거창하게 적어 놓았다.

https://www.multichain.com/developers/blockchain-parameters/

multichain에 mining-turnover 라는 파라미터가 존재한다.

이것이 ePoW의 정체인 것으로 추정된다.


OS 스케줄링 방법 중에 라운드 로빈 스케줄링(Round Robin Scheduling)이라는 것이 있다.

프로세스별로 우선순위를 두지 않고, 순서대로 일정한 시간 프로세스들에게 자원을 할당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프로세스 4개가 있다고 하자.

프로세스 1(100ms) -> 프로세스 2(100ms) -> 프로세스 3(100ms) -> 프로세스 4(100ms) -> 프로세스 1(100ms) ......

이런 형태로 프로세스에게 자원을 할당하여 물리적인 CPU가 놀지 않고 열심히 일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아마도 블록체인 마이닝(PoW)에 이것을 적용하면 다음과 같은 형태로 이루어질 것이다.

풀 1(block 1) --> 풀 2(block 2) --> 풀 3(block 3) --> 풀 4(block 4) --> 풀 1(block 5) --> 풀 2(block 6) ......


multichain의 툴을 사용하여 블록체인 구성하고 설정하면 ePoW라는 것이 구현되는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으로 ICO를 진행했다면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데 위에서 말한 것으로 추정해보면

기술력이라고 할만한 것은 없다고 보여진다.


단지 설립자가 '정대선'이라는 것이고 '현대BS&C에서 나온 핀테크 기업' 이라는 것인데

다른 법인이고 대표자는 '양희창'이다.


만일 hdac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보면

'정대선''현대BS&C'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보여진다.


hdac ....... 조심하세요. 라는 말밖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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