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야에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소프트웨어가 매우 중요한 분야를 꼽자면....음악제작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음악 제작을 위해서 DAW ( Digital Audio Workstation ) 를 사용하게 됩니다.
맥 같은 경우는 로직 프로라는 걸출한 프로그램이 있어 꽤 많은 음악 제작자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의 경우 Steinberg의 Cubase 같은 것이 있습니다.
다른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하나인 Studio One 6.5가 리눅스를 지원합니다.
https://support.presonus.com/hc/en-us/articles/19214558269581-Linux-Getting-Started
아직 정식버전으로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 공개 베타 버전으로 제공합니다.
리눅스 버전에서는 특정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CD 굽기
- DDP 가져오기 / 내보내기
- 비디오 지원
- REX 파일 지원
- PreSonus 하드웨어에 대한 썬더볼트 지원
- PreSonus 하드웨어 통합 제어
- 타사 플러그인 GUI
- Linux 특정 플러그인 형식(lv2, dssi vamp)
PreSonus Studio One 6.5의 시스템 요구 사항은
- Wayland 세션이 포함된 Ubuntu 23.04
- Intel Core i3 / AMD A10 프로세서 이상
- Vulkan 1.1 호환 그래픽
Studio One은 X11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Wayland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Ubuntu는 기본으로 Wayland를 사용합니다. 우분투에서 X11을 사용하면 Studio One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
리눅스가 조금씩이나마 사용자를 늘려가고 있다는 것인가요?
Studio One 같이 꽤 오래개발되던 DAW가 리눅스를 지원한다는 것은 좀 놀랍네요.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뚝딱하고 개발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지원되는 것이 하나둘씩 늘어가다보면... 리눅스는 더 쓸만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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