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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는 오픈소스로 인하여 다양한 배포판이 존재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수세리눅스가 있다.원래는 수세리눅스라는 회사가 있었지만
현재는 노벨에서 인수한뒤 오픈수세라는 것을 공개판으로 내어놓고 있다.
http://www.opensuse.com/
부팅 DVD 또는 CD를 넣고 실행을 하면 가장 처음에 보이는 화면이다.
유럽권에서 만들어진 것이라서 그런지 화면에 보이는게... 독일어(?)인 듯 하다.
우분투의 시작화면과 같은 메뉴를 가지고 있다.
하드디스크 부팅, 설치, 복구메뉴, 미디어 체크, 테스트등등..
설치시 지원되는 언어는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한글도 포함되어 있다.
키보드에 대한 지원은 일부키보드만 지원을 하고 있다. 아쉽게도 한글은 없습니다.
지원되는 언어를 한글로 설정을 한뒤 지원하는 비디오모드를 살펴보았습니다.
텍스트 모드, VESA, 최대 2048x1536으로 설치모드시 다양한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F4를 누르면 나오는 소스는 설치과정에서 필요한 리소스를 가져올 곳을 지정하는 것입니다.
FTP, HTTP를 지정하면 그곳에서 데이터를 받아와 설치를 할수 있습니다. 커널 기본에 대한 것은 다른 것과 비슷합니다.
시스템 설치를 위해서 특별히 다른 드라이버가 필요하다면 F6으로 드라이버를 지정할수 있습니다.
설치에 들어가보겠습니다. 일단 필요한 것들을 로딩하는 화면을 볼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설치에 필요한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처음에 한글을 설정했기 때문에 화면에서 한글을 볼수 있습니다.
부팅을 위한 선택화면에서는 키보드 선택에 한국어가 없었는데 키보드 배열이 한국어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일단 도움말을 눌러보면 한국어로 잘되어 있습니다.
사용권 번역본을 보았습니다.
한글로 안되어 있는 이유는 번역된 문서가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독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태리어, 포르투칼어, 영어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어와 키보드 배열을 마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한국어에 필요한 도구중에 일부만 있기 때문에 나중에 언어관련 패키지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나옵니다.
다음으로 넘어가면 시스템 장치를 검색하고 하드웨어등에 대한 기본 설정을 알아서 하고 실제적인 설치과정으로 들어갑니다.
설치 모드는 총 3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오픈수세가 설치된 것이 없어서 새롭게 설치를 하거나 기존에 설치된 것을 업데이트 또는 복구를 할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넘어가면 OS를 설치하다 보면 많이 볼수 있는 시간 및 시간대 설정입니다.
한국어를 선택했기 때문에 자동으로 지역과 지역시간대가 아시아 한국으로 설정이 됩니다.
이제 GUI 환경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놈과 KDE를 선택할수 있고 다른 환경은 KDE 3.5, XFACE, 최소 X, 텍스트 모드 등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텍스트 모드는 GUI가 필요없는 서버환경입니다.
이제 파티션을 설정하는 과정입니다.
자동으로 구성이 이루어집니다.
실제로 하드에 적용한 것은 아니고 이런 형태로 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드디스크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파티션을 설정하게 됩니다. 고급은 사용자가 직접 파티션을 만들게 됩니다.
파티션 설정과정이 끝난뒤 사용자를 만들게 됩니다.
사용자가 사용할 아이디, 비밀번호등을 입력하면 됩니다.
중간에 있는 변경이라는 것은 인증에 관한 방법을 변경하기 위해서 사용됩니다.
수세가 설치되는 시스템에 있는 암호파일을 가지고 사용자를 확인하거나
다른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것을 가지고 사용자를 확인할수도 있습니다.
비밀번호 암호화 방식은 3가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과정이 끝났습니다.
실제로 어떤 설정을 했는지 화면에 보여주게 됩니다.
소프트웨어 관련된 것은 기본적인 것들이 선택되어 있습니다.
변경을 누르고 소프트웨어를 선택하거나 화면에 보이는 소프트웨어를 클릭하면 소프트웨어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설치를 조금 간단하게 하기 위해서 몇가지 항목들을 가지고 구분을 해 두었습니다.
여기서 필요한 것들이 있으면 체크박스를 클릭하여 활성화를 시키면 됩니다.
우측하단에는 소프트웨어를 선택하게 되면 현재 남은 공간들에 대해서 계산을 해서 보여줍니다. 세부사항을 눌러봅니다.
소프트웨어 설치와 동일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오른쪽에 설명이 보이던 부분이 사라지고
그곳에 구분되어진 것에 세부적으로 어떤 파일들이 들어 있는지 목록을 보여줍니다.
왼쪽에서 체크되었다고 오른쪽에 있는 모든 것이 설치되는 것이 아닙니다.
좀 아는 사용자라면 필요한 것을 선택해서 설치를 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설정이 모두 끝나고 다음으로 넘어갈려고 하면
선택한 소프트웨어들이 정상적으로 동작하기 위해서 다른 필요한 파일들에 대한 것을 알려줍니다.
계속을 누르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이제 모든 과정이 끝났습니다.
설치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설치를 눌러 진행하면 됩니다.
설치가 수행되면 아래쪽에는 수행되는 것에 대한 %를 프로그래스바를 통하여 보여주고 상단에서는 몇가지 정보를 알려줍니다.
세부사항탭에서는 현재 진행되는 과정이 무엇인지 각 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보여줍니다.
버전 변경사항 탭은 현재 버전에서 무엇이 바뀌었는지 알수 있습니다.
설치를 모두 마치게 되면 재시작 메세지가 출력이 되고 사용자 입력이 없어도 일정시간후에 자동으로 재시작을 수행합니다.
재부팅을 하고난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등을 위해서 자동설정을 수행합니다.
자동설정 과정이 모두 끝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수 있습니다.
설치가 완료된 것입니다.
업그레이드 및 시스템에 관련된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프로그램 / Yast를 선택하면 입력창이 하나 나타납니다. 여기에 관리자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나오는 곳에서 온라인 업데이트를 선택해서 패치를 수행하면 됩니다.
수세는 기본적으로 자동업데이트가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온라인에 연결이 되어 있으면 오른쪽 하단에 정보가 나타납니다.
그 아이콘을 클릭하면 설치할 업데이트에 관한 창이 나타납니다. 역시 설치를 위해서는 관리자 암호가 필요합니다.
설치과정도 간단하고 자동화가 잘 되어 있어 모르는 사용자라도 어느정도 사용이 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전에는 수세를 구입해야 되었지만 지금은 오픈수세로 인하여 다운받아서 사용할수 있게 되었으니
한번 도전을 해보시는 것도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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