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 한해살이 덩굴채소

호박이란 한해살이 덩굴채소를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 열매를 식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다란 잎이 거친 털로 덮여 있고, 수꽃과 암꽃이 한개체에서 핍니다.

호박은 약간 산성인 토양에서 잘 자라고 그 종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호박 열매는 비타민A와 캄륨이 풍부하고 호박씨는 단백질과 철분의 공급원이가도 합니다.

외국에서는 할로윈에 등을 만드는 재료로 이용하기도 하죠.

재배하는 방법은 씨를 심는 것보다는 모종을 키워 옮겨 심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열매가 잘 열린다고 합니다.

옮겨 심은뒤 덩굴이 타고 올라갈 지주를 설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게 아니라 그냥 재배를 한다면 적어도 1미터 이상의 여유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마디 호박의 경우 곁순을 제거하여 1~2줄로 키워줍니다.

이 호박의 경우 늙으면 맛이 없으니 진한녹색이 되기전에 따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마트등에서 보는 길죽한 호박은 아마도 마디호박이라고 불릴 겁니다.

집에서 키워본적이 있는데 모종 3개 정도면 4인 가족이 먹고도 남을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