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현대 기아차 왜 이러니?

crazyits 2013. 7. 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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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뉴카렌스도 ‘누수 현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7&oid=056&aid=0000007626

<기자 멘트>

현대차의 신형 산타페입니다.

최근 차 안으로 빗물이 스며드는 '누수 현상'이 발견됐죠.

현대차 측은 이 '누수 현상'이 산타페 차량 일부에만 나타나고 있고 안전에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KBS의 취재 결과 신형 그랜저 등 다른 차종에서도 비슷한 누수 현상이 확인됐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은 내수용과 수출용의 차이가 심하다.

국내 소비자는 품질이 떨어지는 자동차를 더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중고차 가격, 수리 편의성등등 여러가지 이유 때문이죠.

이덕에 특정회사의 점유율이 너무 높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장마철이라 비가 새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들려옵니다.


원가절감을 해서 이익을 높이는게 회사라고는 하지만 자칫하면 사람의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는 제품에서 이렇게 품질을 떨어뜨려야 되겠습니까?


더구나 우리나라는 리콜이라는 것이 적습니다.


대부분 '무상수리' 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리콜은 여러가지 경로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알려집니다.

무상수리라는 것은 소비자에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본인이 직접 찾아서 그 내용을 가지고 수리 의뢰를 해야 합니다.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고서는 무슨 문제인지 알수가 없죠.


소비자는 오늘도 호구가 됩니다.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 근본적인 문제는 '친 기업 정책 or 정부' 겠죠.


언제가 되어야 이런 것들이 소수가 되는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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