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토렌트 사이트여 안녕~

crazyits 2013. 7. 1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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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에서 다음과 같은 기사를 내놓았습니다.


저작권단체연합회, 권리자 단체와 토렌트 사이트 공동 고발

http://www.kofoco.or.kr/board/ps/view.php?broad_pds_seq=182&key=&keyword=&gub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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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사장 이상벽) 저작권보호센터는 권리자 단체들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음악, 영화, 게임, SW 등 각종 불법복제물을 유통시키고 있는 토렌트 사이트에 대해 공동 고발을 추진한다고 7월 19일 밝혔다.

이번 고발에 앞서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는 당초 고발 대상이었던 38개 토렌트 사이트 운영자에게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방침을 공지하여 이 중 7개 토렌트 사이트가 자진 폐쇄하고, 10개 사이트가 내부 시드 파일을 자진삭제 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법 영업행위를 계속하는 15개 사이트에 대해 고발 조치를 하기로 하였다.


토렌트 사이트들 문 다 닫게 생겼습니다.


여기에서 좀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웹하드 업체들이 사이트를 광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토렌트와 연관된 사이트를 만들어

웹하드 사이트로 가입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웹하드 중 일부를 잠시 살펴보았습니다.

문제가 될만한 것들이 쉽게 눈에 보입니다.


012345


이러한 사이트들은 방송통신위원회에 등록이 된 곳입니다.(2013. 2. 15일 기준 124개 사이트)


그런데? 왜? 왜? 왜? 왜?


토렌트 사이트들은 칼질을 하면서 저런 웹하드 업체들은 칼질을 안하는 건가요?


대부분의 토렌트 사이트들은 해당하는 자료들을 가지고 돈을 버는 형태가 아닙니다.

웹하드 업체들은 웹하드에 올려져 있는 자료들을 받기 위해서는 돈을 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저런 사이트들을 먼저 단속을 해야 되는 것이 맞는 이야기일 겁니다.

그들의 비호아래에 있는건가요? 아니면?



여튼 씁쓸합니다.


안녕 내 인생을 스쳐간 토렌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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