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관심이 가는 것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영향을 받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은... 보이는 것이라고 해야겠지요...
뭐.. 예를 들면....
수컷의 본능.... 이랄까?
짧은치마... 살색.. 등등..... 시각에 의한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키보드에도 있었습니다.
좀 되기는 했지만...
Optimus Maximus Keyboard 라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가격대가 1XXX 달러로 매우 사악한 가격이었습니다. 1X년도 전에 저 가격이었으니.... OTL~
대신에 뽀대는 최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 키마다 컬러로 화려하게 장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저것을 제외하고는 다른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키에 문제가 생기면 키를 통째로 교환을 해야되는 형태다 보니... 수리도 뭐 같은 제품이었습니다.
가격도 그렇고.... 그래서 시장에서 사장되어버린 제품입니다.
지금은 여러가지 특허가 풀리기도 했고....
키보드 시장도 매우 커졌습니다.
거기에 유저들이 DIY를 하는 것도 많아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프로젝트가 나오는데.... 그 중에서...
키마다 OLED를 탑재한 키보드가 등장을 했습니다.
얼마전까지 작업되어 위와 같은 형태로 작업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개별 키마다 OLED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만 보면 이전의 Optimus Maximus Keyboard 와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세부적인 것을 살펴보면 차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제작자가 키보드 작업을 하게된 계기가...DIY를 위해서 많이 사용하는 Arduino에서 OLED를 사용하게 되었는데...그 크기가 0.49'' 제품이었다고 합니다.이것의 크기가 키캡과 차이가 없다보니.... 여기에 투명 키캡을 씌어보다가 작업이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OLED가 조금 큰 것 같아서...
Alibaba에서 ... $1 에 판매되는 0.42'' OLED를 발견하게 되고
그것을 가지고 세부적인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해서 탄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위쪽의 사진만 가지고는 별 다른 특이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세부적인 키를 살펴보게 되면 다른 점이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기판위에 기계식 키가 올려져 있고 그 위에 OLED가 올려져 있는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측의 사진을 보면 기계식 키와 OLED가 연결된 것이 아닌 구조인 것이 확실하게 보입니다.
OLED가 기계식 키 위에 올려지는 구조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기계식 키만 교체가 가능하게 되어 사용자 커스텀이 다양한 형태로 가능하게 됩니다.
해서... 해당하는 작업자는.... 여러가지 기계식 키들과 호환성을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을 작업하면 장착이 되는지도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각 키마대 개별로 OLED가 올라가기 때문에 매력이 있고...
거기에... 기계식 키의 교체를 원하는 것으로 교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키보드에서는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것이 어떤 키를 사용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니까요.
다양한 기계식 키에 대해서 호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커스터마이징이 잘 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최근의 Polykybd PCB 작업된 사진을 보면....
핫 스왑되도록 장착이 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키보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기계식 키 교체가 가능하면서...
개별 OLED 탑재가 가능해 보이는... 제품... 프로젝트가 잘 이루어져...
완성품이 나오는 시기가 기다려집니다.
해당 프로젝트에 관련된 것은 아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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