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월, 매년 새로운 무언가를 사고 있습니다.
주로 개인 용도, 흥미 여러가지 요인들로 구입하게 되는 것이죠.
저 같은 경우는 PC 사용을 꽤 하다보니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 또는 새로운 제품들을 구매하는 편이었습니다만
코로나 사태때 칩 공급대란으로 뭐 같은 시기를 겪고
이번에는 AI 블랙홀로 인하여 RAM, SSD, HDD 폭등 상황을 맞이하다 보니 이제는 뭐 하나 구입할려고 하면
이거 꼭 필요한가? 저 가격을 주고 구입해서 그 만큼의 효능을 얻는 것일까? 아주 다양한 생각을 합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이 몇 년 되기는 하였지만 개인 작업을 하는데는 아직도 차고 넘친다.
게임 같은 것을 즐겼다면 업그레이드 요인이 될 수 있었겠지만 이제는 게임도 거의 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하루를 봤을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인데 자연스럽게 no buy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 사용자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이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활용도가 높기는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맛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매우 적습니다.
이메일 확인이나 잠깐 브라우져 사용하는 정도이고 주된 용도가 전화 기능입니다.
유툽을 본다거나, SNS 도 하지 않고 모바일 게임도 손대지 않습니다.
이러다보니 스마트폰도... 년식이 좀 된 것을 사용하고 있네요.
샤오미 흥미노트 9
아직 배터리 상태도 괜찮고 어디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니 다른 제품을 구매해서 갈아탈 이유가 없어 역시나 자연스러운 no buy
사람의 몸을 가리기 위한 것이 필요하지요. 4계절에 맞춘 의복들이 있어야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의복을 비롯하여 신발부터 모자까지 모두 살펴봤습니다.
좀 된 것은 1X년 된 것도 있고 그보다 덜 한 것도 있고
6 ~ 1X년 된 옷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유행을 타는 그런 옷들이 아니고 청바지처럼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그런 류의 옷이 대부분 입니다.
이렇다 보니 어디 찢어지거나 닮아서 못쓰겠다고 하기 전까지는 계속 입을 것 같습니다.
어라....
근 5년 동안 구입한 것이 딱 두 가지 종류만 구입했습니다.
속옷, 양말
5년 내에 속옷, 양말을 구매한 이유가... 양말에 구멍이 나고 속옷은 여기저기 늘어나서 주르르 흘러내리고 구멍도 있고 그런 상태가 되어 새제품이 필요해서 구매를 하게 된 것이죠.
꼭 필요해서 구매를 했으니 자연스럽게 no buy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에 몇 번씩 음식물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소비되는 비용이 꽤 크죠. 이 비용을 줄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식재료와 관련되서는 no buy를 하기 참 애매합니다만....
저는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구입한 식재료는 버리는 일이 없도록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은 먹어서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1주일에 1L 봉지를 채우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소금, 간장, 다시다 같은 조미료나 밀가루와 같은 전분류를 구매할 때는 대용량 제품 구매를 고려합니다.
쉽게 변하지 않고 보관만 조금 신경을 써주면 어느정도 기간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100g 당 가격으로 비교해보면 대용량이 월등히 좋기 때문에 실제 나가는 비용이 줄어들었습니다.
구입 식재료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대용량 구입 가능한 것은 최대한 활용 으로 덜 구매를 하게 되었으니
이것도 no buy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찌 저찌 하다보니....
의, 식, 전자기기 등에 대한 no buy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다고 통장 잔고가 늘어나지는 않지만
무언가를 소유하고자 하는 욕구가 줄어들고 필요한 것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합니다.
이것도 법정스님이 말하던 무소유의 한가지가 아닐까?
ps : 래딧에 보니 nobuy 채널(?)도 있네요. https://www.reddit.com/r/nob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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