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은행에 볼일이 있어 갔다. 창구에 앉아 상담을 받는 중 전화번호을 물어봤다. 전화번호를 말해주었다. 상담하시는 분이 011이 맞는지 물어보는 것이다. 011 맞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011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정책(?)이 있었다. 그것으로 이동한 사람들이 꽤 많았었는데.... 2014년이 되면서 번호가 011에서 010으로 변경되었다. 이것으로 인해서 011 번호를 아직까지도 쓰고 있는 본인에게 번호가 맞는지 물어본 것이다. 왜 010 통합 어쩌구 저쩌구 해서 ....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인지... 011번호를 사용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도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