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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2

올해 김장을 대비하고 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는 약간의 채소 재배가 가능하다. 그 공간을 이용하여 11월 김장에 사용할 것을 조금이나마 재배를 하고 있다. 1. 배추 시장에서 1판에 만원을 하는 모종을 1/4만 3000원에 구입을 했다. 그리고 심어서 현재 25포기 정도는 잘 자라고 있다. 지난번 우리나라에 왔던 태풍으로 인해서 몇 포기가... 뿌리와 줄기 부분이 절단이 되어 저 세상으로 가버렸다. 품종이 뭔지는 모르겠다. 여튼 모종을 구입할때 다른 품종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대략 배추 사이의 간격은 40cm 정도를 벌려주었고 고랑 사이에 보이는 잡초들은 현재는 제거했다. 잘 자라거라 배추들아.... 그래야 니들이 김장에 큰 일을 한다. 2. 무 집안을 뒤적뒤적 해보니 작년에 사용했던 씨앗이 남아 있었다. 그래서 조금 심..

주절주절 2020.09.21

체감하는 물가가 장난 아니네.. 추석때는 더하겠지?

어제(2020년 9월 19일) 집에서 키우던 알타리무(일명 총각무)를 속아내고 그 속아낸 것을 버무려서 먹을려고 했는데 부족한 것이 있었다. 그래서 시장으로 갔다. 뭐 대부분 대형마트를 선호하겠지만 본인은 시장이 더 친숙하다.(?) 주말이면 시장이 꽤 붐벼야 되는데 코로나(Covid-19)로 인해서 그런가 이전에 비해면 사람이 50%정도 줄어들었고 늦은 시간도 아닌데 문을 일찍 닫은 가게들도 보였다. 지가가면서 야채 가격을 봤더니...... 오메나..... 미치겠다. 배추 13000원 무(소) 3500 양파 소 3500원 중 5000원 대 13000원 양배추 1통 7000원 배추 13000원이라니 Covid-19에 길었던 장마(?), 태풍 콤보의 영향인가? 예전 기억으로는 추석 이전 배추가격이 4000~..

주절주절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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