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D에 파일이 저장될때 일정한 위치에 순차적으로 저장이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의 파일이 모두 같은 위치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서 이곳 저곳에서 데이터를 읽어오게 된다. 이렇게 분산이 되어 있는 것을 단편화라고 하며 이것으로 인해서 오랜기간 동안 사용하면 디스크 입출력의 성능이 떨어져 HDD를 읽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는 증상을 볼 수 있다. 이런 것을 정리해주는 프로그램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Defraggler라는 것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http://www.defraggler.com/ CCleaner를 배포하는 곳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고 설정할 옵션이 많은 것도 아니라서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설치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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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된후 실행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이게 됩니다. 위쪽으로는 하드의 전체적인 정보를 보여주며 아직 단편화에 대한 확인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아래쪽이 회색계열의 블럭으로 되어 있습니다. Analyze를 눌러 단편화에 대한 검사를 합니다.
단편화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면 상단의 HDD정보를 알려주는곳 우측에서 검사정도를 알려주며 진행이 됩니다.
모든 진행이 완료되면 가운데 블럭으로 되어있는 곳에 색깔로 단편화에 대한 표시를 보여줍니다. 여기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는데 다른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표시된 블럭에 대한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보여줍니다만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찾아보았는데 메뉴에서 찾을수 있었습니다. 각 블럭의 색깔이 어떠한 상태인지 알수 있습니다.
조각 모음을 진행하면 다음과 같이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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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모음에 대한 것은 다음과 같은 메뉴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설정을 할수 있는 옵션은 다음과 같은 메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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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모음이라는 것을 자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너무 자주 하게 되면 HDD를 읽고 쓰는 양이 대폭 증가하여 HDD의 수명을 단축하게 됩니다. 가끔 사용하게 되면 파일을 읽어오는 속도가 증가되어 아주 소폭이나마 시스템 성능이 좋아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