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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대(13900k, 13700k, 13600k, 13900, 13700....) 12세대(12900k, 12700k...) 수냉이 필수인가? 공냉은?

crazyits 2023. 2. 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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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시장에서 한때 AMD 프로세서가 꽤 많이 나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12세대... 13세대 인텔이 새로운 아키텍쳐를 들고 나오면서 그 판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12세대... 13세대 잘 만들어지긴 했다.....

하지만 차력쇼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이것으로 인해서 뭐 같은 현상이 있다.

인텔 CPU i9

터보 부스트 기능을 도입하게 되면서 이전보다 프로세서가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고 있다.

전력소비가 증가하다 보니 발열도 따라서 올라가고 있고...

이렇게 발생되는 열을 배출하기 위해서 더 나은 쿨링 시스템이 필요하다.

그래서 어느정도 이상만 되면 최소한 이정도의 짭수는 사용해야 된다고 하고 있다.

과연 그런 것일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일부 사용자는 수냉이 필요하겠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수냉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water cooling

대부분의 사람들이 참고로 하는 것은

벤치마크에 나온 것을 많이 본다.

그런데 이러한 자료들은..... CPU에 과부하를 주는 것들로 전력소비도 많기 때문에 그만큼 발열도 상당하다.

일반적인 사용... 예를 들어 인터넷을 하면서 유툽정도 보고... 간단한 게임을 하는 정도라면....

저 정도의 수치가 나올까? 아니다.

좀 고사양의 게임을 하더라고 저런 수치로 올라가긴 힘들다.... (물론 게임중에 부하가 큰 것들도 있기는 하다.)

벤치마크에 나온 온도가 되려면 CPU에 부하를 주는 작업들이 돌아가야 되며

그것도 단시간이 아닌 최소 몇분이상으로 지속이 되어야 한다.

일반적인 사용에서 CPU가 풀로드로 지속되는 상황은 많지 않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벤치에 나온 것 때문에 수냉을 써야 된다고 하고 있다...

 

공랭이나 수냉이나 열을 식혀주는 것은 동일하다고 본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부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누가 더 오랜시간 견딜 수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공랭의 무게를 보면.... 1.X kg 대까지가 최대인 것 같고

수냉은 라디 + 냉각수 까지 포함하면 그 중량이 꽤 되는 것 같다.

수냉이 열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라고 해야 되나?

그쪽 용어로... 말하면.. 열용량이라고 해야 될려나..

여튼 공랭에 비해서 저런 점이 더 우위에 있기 때문에

고부하가 일정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수냉을 사용하는 것이 좋기는 하다.

 

13세대 12세대든..... 공랭을 사용해도 된다.

단 자신이 사용하는 패턴이 어떤지 확인을 해서 선택을 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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