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화장품 광고를 보면 혼동하기 쉬운 것들이 많다.

crazyits 2013. 7. 2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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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남성도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화장품의 종류도 많고 업체들도 많아서 광고에 여러가지 말들을 많이 쓰고 있다.

그중에서 잘못 되었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꼬집고 넘어가보자.


1. 식약청(식품의약품안전청) 인증... 어쩌구 저쩌구 하는 광고

이런 문구를 사용하는 제품들 온라인 쇼핑몰을 조금만 돌아봐도 잘 보인다.

과연 소비자는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해당하는 회사 제품이 식약청에서 인정을 받은 제품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아닙니다.


해당 제품에 들어간 원료가 특정한 효과가 있다고 식약청에서 고시한 원료이기 때문입니다.

그 원료가 식약청에서 인증을 받은 것이지 해당하는 제품 자체를 인증한 것은 아닙니다.


"첨가한 원료 기능을 식약청에서 인증받았을뿐 제품 또는 회사를 인정한 것은 아니다"



2. 각질제거 어쩌구 저쩌구 ...

자신들의 상품을 바르면 피부에서 각질이 매우 잘 떨어져 나온다고 광고를 한다.

화장품 제조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때가 밀리는 것과 같은 상태를 만들어 준 것이다.

발랐는데 별로 나오는 것이 없으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내가 이런 제품을 왜 샀지?

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래서 제조사는 몽글몽글 입자를 만들어주는 원료를 넣어 무언가 밀려나오는 것으로 위장을 하는 것이다.



3. ~~~~님의 후기

화장품을 판매하는데 광고에는 제한사항들이 많습니다.

판매를 하는 업체에서는 소비자와 연관이 있는 후기 같은 것을 광고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법을 위반하는 행위입니다.

물론 소비자가 블로그 같은 곳을 통해서 개인적으로 작성된 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사소한 일(?)이지만 이런 위법을 행하는 업체가 판매하는 제품은 과연 어떨까요?


좀 의심이 갈만하죠?


생각 나는거 조금 적어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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