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노무현 희화화 논란' 천안 호두과자점 관련....

언론사들에는 사진 한두개만 올라오고 자세한 것이 없어 찾아봤습니다.

천안에 있는 어떤 호두과자점에서 다음과 같은 포장 박스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호두과자 박스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 시킨 문구를 사용하였고

박스내용물에는 스탬프 '노알라'(노무현 + 코알라 합성) 가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박스 구석에 보면 '추락주의' 봉화마을 뒷산에서의 일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옆에 보이죠 '중력의 맛'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도대체 머리에 무엇이 들어있어서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하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관련된 것이 이슈가 되자 해명글이 올라왔습니다.

정치적인 의도나 목적이 없는 '그들만의 놀이문화' 랍니다.

런데 저것의 문제는 고인의 죽음을 놀이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떠나던 그 과정을 희화화하고 놀이니 용서해 달라니 .... 육두문자가 나옵니다.

고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때는 행적에 대한 것만 가지고 이것 이렇게 생각하고 저건 저렇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죽음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죠

성인이 저런 어이없는 행동을 벌이다니....

우리나라 문화가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