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대세는 VPN 이라는 것인데...

아청법을 비롯하여 얼마전의 토랜트 관련 사건으로 인하여 VPN이 떠오르고 있는거 같습니다..

VPN(Virtual Private Network)은 가상사설망이라는 것으로

회사들이 지방과 본사를 연결하기 위해서 전용선을 사용하려면 비용이 너무 컸습니다.

전용선을 사용하는 방법이 아닌 일반선을 통해서 망을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VPN입니다. 

VPN을 사용하게 되면 현재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IP를 사용하게 됩니다.

해외에 있는 VPN 서버를 이용하면 

warning.or.kr

이라는 메세지를 안 봐도 됩니다.

우리나라에 해당하는 IP는 DNS 통제를 받기 때문에 어쩔수 없습니다.

PC에서 DNS를 바꾼다고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프록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VPN이 더 안정적이고 제한이 적습니다.

VPN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VPN 관련된 클라이언트를 설치해야 됩니다.

그리고 나서 VPN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찾아야 됩니다.

고맙게도 무료 VPN을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많습니다.

그러한 곳들을 이용하면 우리나라 주소가 아닌 외국 주소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얼마전 구글 광고를 보니..... VPN중 하나인 HotspotShield 가 한글 광고로 나오더군요.

warning.or.kr 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 시장을 노렸다는 느낌이 듭니다.

여튼 VPN 이라는 것을 잘 사용하면 유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