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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냉국과 호박전

crazyits 2023. 8. 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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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은 더위로 인하여 입맛을 잃어버리기 쉬운 계절이다.

그래서 더위를 식히면서 입맛을 찾을 수 있는 것을 찾게 된다.

냉면이나 막국수 같은 것이 그 대표적일 것이다.

울 집에서도 ....

매년 여름철이 다가오면 김치 냉장고에 준비를 하는 것이 하나 있다.

왠만한 사람들은 다들 좋아하는 오이냉국을...

김치통 하나정도에 만들어 김치냉장고에 넣어둔다.... 대략 10L 정도 될려나?

오이냉국

야채를 채썰고 거기에 식초를 넣고 간을 하면 간단하게 만들어지는 것이지만....

약간 숙성이 되면 더 맛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여름철이면 저렇게 만들어서 김치냉장고에 넣고 먹고 있다.

일반적인 국처럼 먹어도 되지만....

소면 또는 라면 같은 것을 삶아서

냉국과 조합을 하면 꽤 괜찮은 레시피가 된다....  냉면 또는 막국수 비스무리한 느낌을 가지는 꽤 괜찮은 한끼 꺼리가 만들어진다.

오이냉국에 소면 말기

저것말고 또 하는 것 한가지...

호박을 가지고 볶아서 먹기도 하지만.....

남는 잉여호박들을 채썰어서.... 부침개를 구워먹으면 맛있다.

아래처럼 살짝탈 정도로 구워주면 매우 맛있는 전이 된다.

애호박전

물론 호박만 채를 썰어서 만들어도 되기는 하지만....

고추나 부추 같은 것을 추가하거나...

거기에 양파 또는 당근을 추가해도 되고

김장김치를 추가해서 김치전으로 만들어도 된다.

아... 고추는 필히 넣어주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한국인의 입맛에는... 청양고추와 같은 것이 살짝 들어가 있어야 맛이 있는 것 같으니...

전을 위한 반죽을 할때는....

밀가루 또는 부침가루를 이용하게 되는데...

여기에 카레가루를 추가하면 더 괜찮은 전이 되는 것 같다...

호박전

여름철 입맛이 별로라면...

위에 나온 것과 같은 것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회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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