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나타나지도 않은 노을, 돌핀 이름만 가지고 설레발을 치고 있는 기레기들

crazyits 2020. 9. 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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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이런 작업을 하는 것일까?

태풍(Typhoon), 싸이클론(cyclone)

시대의 흐름으로 인하여 기존의 매체들의 영향이 매우 감소하였다.
그 영향이 가장 큰 것중의 하나가 신문이다.
이들은 온라인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용이 충실하고 이런 것보다 ....
일단 사용자가 클릭 또는 터치를 해야 된다.
그렇다 보니 자극적인 기사 제목으로 낚시질을 하는 것이다.

왜냐면 그들은 조회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 얼마나 많이 보았는가에 따라서
순위(?) 업체니까 단가라고 해야 되나?
여튼 조회수가 금전적인 것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이런 작업을 하는 것이다.
제목에 낚여서 지금 이 시간에도 그 기사가 순위권에 들어가 있다.

여러 곳의 포털사이트를 이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자주 가는 것도 아니고 듬성듬성 들리는 정도이다.
이것도 카폐나 메일로 인하여 방문을 하는 것이다.
물론 포털사이트에 모여있어 보기 편한점도 있지만 낚시질로 인하여 정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그래서 언제부턴가 날씨이야기 및 태풍 정보 같은 것은 기상청사이트를 애용하고 있다.

그럼 실제 궁금한 것을 찾아보도록 하자.
구글의 힘을 빌어서 찾아봤는데

태풍(우리나라는 태풍이라고 하지만 해외는 cyclone)의 이름에 대한 것이다.

public.wmo.int/en/our-mandate/focus-areas/natural-hazards-and-disaster-risk-reduction/tropical-cyclones/Naming

 

Tropical Cyclone Naming

WMO maintains rotating lists of names which are appropriate for each Tropical Cyclone basin. If a cyclone is particularly deadly or costly, then its name is retired and replaced by another one.

public.wmo.int

열대성 저압부의 이름에는 규칙이 있다.
해당지역에 있는 나라들이 이름에 대해서 제출을 하면 그것을 가지고
순서대로 이름을 주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다음 발생하는 태풍에 대해서는 노을이 맞다..
그 이름은 우리나라가 아닌 북한에서 제출한 것이다.
그 다음 열대성 저압부는 돌핀 홍콩에서 제출한 것이다.

이런식으로 이름에 규칙이 있다 보니 다음 태풍의 이름을 알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저런 발생하지도 않은 것을 가지고 낚시질을 하는 기사를 작성한 것 같다.

제발 저런 @%!$!#$ 것은 클릭 또는 터치를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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