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국가정보원 국정조사에서 누군가에게 전달된 이상한 쪽지

crazyits 2013. 7. 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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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40

국가정보원 국정조사에서 이성한 경찰청장이 누군가로부터 ‘구체적인 사항은 답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말씀 아끼시길… (너무 급합니다)’라고 적힌 쪽지를 받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불법 대선 개입 의혹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경찰청 기관보고에서 이성한 경찰청장이 여야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는 도중 누군가로부터 쪽지를 받는 모습이 <인터넷 프레스미디어>에 포착됐다.


<프레스미디어>는 “국정원 국정조사, 구체적인 답변 못하는 이유”라며 이성한 청장이 ‘답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말씀 아끼시길’ 이라는 쪽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사항을 답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한 수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알려야 하는 경찰의 수장이

국정조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답변을 대충대충 했다는 것이다.


더구나 끝에 보면 '너무 급합니다' 도대체 무엇이 드러나는게 무서운 것인가요?


이것으로 볼때 국정원 관련된 여러가지 수사들이 이루어졌지만

외압에 의해서 무언가 묵살 되었을 것이라는 의혹도 생긴다.


과연 '민중의 지팡이'라고 말하는 경찰이라는게 있는가?


X(동물의 일종으로 사람이 키웁니다.)찰이라고 부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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